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WIS(World It Show)2016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WIS2016는 ‘Connect Everything’ 이라는 컨셉으로 국내외 452개의 기업이 참가했는데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만큼 규모가 굉장했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 4대 ICT기업인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는 이미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술을 중심적으로 선보였는데요. KT와 SK텔레콤은 VR과 IoT를 활용한 5G통신기술을, 삼성과 LG전자는 VR관련 기기 전시에 집중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VR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었던 WIS2016 현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KT전시관을 방문하기 전에 다른 기업들의 전시관도 둘러보았는데요. 각 사의 전시 포인트는 역시 VR기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요즘 한참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진 갤럭시S7의 방수나 야간 촬영 등의 주요 기능들과 출시 6개월을 맞은 ‘기어 VR’과 ‘기어 360’을 선보였습니다. 기어 VR의 최신 모델을 기반으로 두 가지 종류의 VR체험존과 더불어 ‘기어 360’으로 감상하는 ‘VR 판다 체험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기어 360’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WIS2016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체험존을 운영했습니다. 그 중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갤럭시 S7을 알리기 위해 물 속에 담가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관람객이 직접 물 속에 제품을 넣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LG전자 역시 자사의 모바일 기반 VR HMD인 ‘LG 360 VR’을 중심으로 하는 VR체험존을 마련했습니다. 체험 의자에 LG 360 VR을 결합한 4D VR 체험공간과, LG 자사의 360도 카메라 'LG 360 캠(Cam)'으로 촬영한 영상을 360 VR로 감상하는 360 캠 체험존으로 구성됐는데요. 특히 4D VR 체험존에서는 롤러코스터 체험을 VR 콘텐츠로 제공해 참가한 관람객들이 환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기기간의 연결성을 확대해 생활을 쉽고 편리하고 만들어 주는 스마트홈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센서’도 전시되었는데요, IoT기술이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 만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은 전시관을 마치 ‘게임장’처럼 구성했는데요. 'Play the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된 IoT 플랫폼과 5G 서비스를 VR 기술에 적용해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VR체험존은 가상의 야구장, 안전 체험 콘텐츠, 과일 베기 게임 등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SK텔레콤도 ‘생활을 바꾸는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IoT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홈을 선보였습니다. ‘Play the Platform(플랫폼을 즐겨라)’을 주제로 실생활에 다양하게 적용된 플랫폼 및 5G 서비스를 소개해 현실 생활 속으로 다가온 IoT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살펴볼 KT는 WIS2016에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습니다. 크게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스마트 IoT’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차세대 5G 통신 환경에서 다양한 VR기반 영상과 타임 슬라이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실현해 낼 수 있는 놀라운 정보통신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VR에 4D체험을 더한 스키점프 체험과 봅슬레이 체험이 돋보였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VR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럼 이제 KT의 전시관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각 KT 전시관 아이템들의 세부 내용은 추후 있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KT네트워크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전시장 한 가운데 구성된 KT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체험존이었습니다. 백팩 LTE, mVast, 초소형 드론 기지국, 통신 위성 등으로 어디서든 통신 환경을 구성해 자연재해나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드론과 LTE기술을 이용해 어떤 응급상황에서도 네트워크망을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은 다양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119 구급대원을 방불케 하는 KT의 네트워크 서비스가 우리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국내 최고 LTE기술과 기업형 네트워크 서비스



KT의 LTE 기술은 이미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LTE관련 최신 기술인 LTE-U와 다운로드 256쾀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는데요, LTE-U는 기존 LTE보다 3배나 빠른 45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병합 전송 기술입니다. 이는 wifi가 없는 실내에서도 5GHz 대역의 주파수를 LTE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이죠. 다운로드 256쾀 기술은 주파수의 변/복조 방식 개선을 통해 LTE 다운로드 속도를 기존 대비 30%이상 향상 시킨 것인데 최대 390 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낸다고 하니 정말 굉장합니다. 보다 빨리 신기술들이 보편화 되길 바래봅니다.



기업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기업 전용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었는데요. 기업 전용 네트워크가 외부 공용망과 완벽히 분리되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안도 완벽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보안과 인증 및 정보 관리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휴대폰 보안 플랫폼인 ‘위즈 스틱’의 상용화 버전도 전시 되어 있었는데요. PC에 위즈스틱을 꽂으면 파밍사이트 접속이나 웹캠 해킹과 같은 문제를 네트워크 부문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니 업무 시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대 KT와 파트너로, 이동형 충전 인프라 구축


KT는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이동형 전기차 충천 인프라 구축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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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동형 충전기를 현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공동 주차장의 기존 전원 콘센트에 서비스 인식 태그를 설치한 후 이동현 충전 단말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기차가 사용화 됐을 때 정말 편리한 서비스 일 것 같네요.



미리 보는 5G 평창 올림픽




전시관 가장 안쪽으로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5G로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 전시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기술 시연보다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VR기기를 쓰고 직접 스키점프를 해 볼 수 있는 스키점프 체험 행사였는데요. 실제로 기록까지 측정해 시상도 하는 등 VR을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였습니다. 



이어 역시 VR기기를 사용해 봅슬레이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실제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위와 같이 VR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창 올림픽 종목을 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들과 더불어 커다란 헬멧 안에 들어가 다양한 VR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현장부터 파라노멀 액티비티 등 여러 장르의 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VR콘텐츠는 용량이 굉장히 크기 마련이기 때문에 5G기술이 뒷받침 되어야만 VR중계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KT가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겠죠?



스마트 IoT 기술로 생활을 편리하게, 몸은 건강하게!



스마트 IoT존은 KT전시관의 중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GIGA IoT 홈 서비스를 중심적으로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GIGA IoT 홈매니저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집에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가스안전기, 도어락, 로봇청소기, 플러그 온오프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컨트롤 할 수 있고, 올레 CCTV 텔레캅 서비스를 사용하면 집 안의 상황도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으니 더욱 안심할 수 있겠죠! 




이런 IoT 기술은 IoTMakers는 개방형 IoT 플랫폼으로 LTE-M과 만나 구현된 것인데요. 이 기술을활용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IoT기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IoT기술은 집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도 건강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에도 접목됩니다. GIGA IoT 헬스 밴드나, 헬스바이크가 전시된 공간에서는 직접 체험해 보는 관람객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GIGA IoT 헬스밴드는 국민 헬스트레이너 숀리의 동영상을 보면서 PT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비용도 절약하고, 편리하게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올레 TV와 연동되어 있는 헬스 바이크는 도로 주행 상태에 따라 페달 강도가 바뀌어 실제로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듯이 익사이팅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지니 VR 



5G 올림픽 존을 지나니 지니 뮤직을 상징하는 거대한 스피커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통신과 미디어를 결합한 지니의 새로운 음악감상 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VR기기 아래에는 두 개의 레버가 있어 양쪽 눈 간격에 맞춰 렌즈를 조절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눈 사이의 거리를 맞춰 영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니 VR은 KT의 기가인프라와 KT뮤직의 콘텐츠를 결합해 만들어졌는데요. 이제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감나는 미디어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와 같은 인기 가수들의 공연장이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공연장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VR기술이 일상을 더욱 다이다믹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순간을 잡는 기술, ‘타임 슬라이스’



KT 전시관을 모두 둘러 보고 나오는 길에 거대한 트램벌린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타임슬라이스’기술을 시연하는 공간이었는데요. 타임슬라이스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피사체의 순간적인 동작을 동시에 촬영해 이것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특수촬영 기법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트램벌린에서 역동적으로 뛰고 있는 사람의 모습도 타임슬라이스로 촬영하면 여러 각도에서 정확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쇼트트랙이나 피겨 스케이팅과 같은 동계 올림픽에서 정확한 판정을 위해 이용되기도 합니다. 판정시비 없는 공정한 올림픽 경기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겠죠!   



여기까지 WIS2016전시관 현장을 둘러봄과 함께 KT전시관을 꼼꼼히 살펴 보았는데요.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국내 VR시장이 2014년 6768억원에서 2020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VR시장에서 한국은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는데요.  


이렇게 향후 더욱 눈부시게 발전할 VR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WIS2016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깊습니다. 더불어 VR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체험 콘텐츠가 많아 통신기술의 발전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끝없이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KT를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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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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