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뿐 아니라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kt그룹 채용관에는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kt, BC Card, nasmedia, kt skylife, skylife TV 등 총 33개의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가했습니다. 가슴 떨리고 열정적이었던 청년 20만+창조일자리박람회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창조일자리박람회 현장의 준비된 인재들


창조일자리박람회 현장


행사 당일 오전 10시, 행사가 개최되기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외부에 세워져 있던 채용공고를 보며 자신이 어떤 기업에 지원할 지 고민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창조일자리박람회 kt채용관

 

행사는 kt와 NAVER, kakao 등 취업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 113개사가 참여하였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들이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16일 부산에서 시작된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는 전국 5개 지역을 거쳐 이번 경기도 성남시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등 형식적이었던 기존 취업박람회와 달리 심층 면접 기회와 현장 즉시 채용 등 다양한 기회가 부여되었던 박람회였던 만큼, 새로운 채용박람회 모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열린 채용, kt Star Audition부터 현장면접까지 



kt 스타오디션


이번 박람회에서 kt는 청년의 꿈과 함께 하기 위해 열린 채용 전형을 실시했습니다. 절차는 낮추고(Down), 채용규모는 확대하며(Up), 스펙을 초월하는(Free) 모토로 실시된 이번 창조 일자리 박람회 kt그룹 채용관에서는 kt Star Audition, 3분 PR, 현장심층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펙 Free! kt Star Audition
kt Star Audition은 학교, 영어성적 등 스펙을 완전히 배제한 채 지원자의 이야기만으로 진행되는 채용과정입니다. 스펙을 초월해 자기소개서에 담지 못했던 지원자만의 직무적 역량과 열정을 5분 동안 면접관에게 마음껏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번 kt Star Audition은 행사 당일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kt Star Audition 출신 신입사원들이 행사장에서 지원자들을 북돋아주고 있었습니다. 


kt Star Audition 의 기회를 놓쳤다면? 3분 PR
kt Star Audition 사전 접수 기회를 놓친 취업 준비생들은,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한 3분 PR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3분 PR은 셀프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전형이었는데요. PPT, 포트폴리오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이번 3분 PR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공채 전형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절차 DOWN! 현장면접

참여 kt 그룹사 및 협력사의 채용 부스에서는 실무진과의 직접적인 면접을 통해 합격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kt와 BC Card, skylife TV 등 16개의 그룹사와 가온미디어, 다산네트웍스 등 17개의 협력사 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각 채용부스 앞 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현장면접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kt Star Audition 출신 신입사원 인터뷰 


kt 스타오디션 출신 신입사원 배가혜

배가혜 (영업/마케팅)

Q. kt Star Audition에서 본인이 가진 어떤 스토리를 이야기했나요?

저는 대학 시절 여자축구부 주장을 맡았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오디션 참여 자격을 얻기 위한 500자 소개를 작성할 때부터, ‘아프리카에서 모피코트를 파는 마음으로, 치마와 구두에 익숙한 여학우들에게 유니폼과 축구화를 권했다.’는 말로 여자축구부 활동과 제가 지원한 영업마케팅의 연관성을 최대한 쉽게 표현했습니다.

 

Q. kt Star Audition 발표 시 따로 준비한 것이 있나요?

저는 정장이 아닌 축구 유니폼을 갖춰 입고 갔습니다. 오디션 지원 과정에서의 관건이 제가 가진 스토리라면, 오디션 현장에서부터는 결국 저라는 사람을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근형(네트워크)

Q. kt Star Audition에서 본인이 가진 어떤 스토리를 이야기했나요?

중졸에 시급 2,000원의 분식집 배달원 경험이 ‘kt 네트워크 전문가’로 거듭자기 위해 헛되지 않았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외 가스관 매설 일용직, 고졸 검정고시, 직업훈련원, 전체 수석졸업, 편입, 2번의 인턴수료 등 다양한 경험으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며 가치를 높인 과정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Q. kt Star Audition 발표 시 따로 준비한 것이 있나요?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 3년의 경력증명서, 인턴 수료증을 보이며, kt 네트워크직무에서 이루고자 하는 포부를 5분 간 발표했습니다. 특별한 PPT자료가 아닌 3장의 증명서와 경험을 통해 얻은 적극성과 적응력과 같은 자신감을 스토리로 적극 어필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kt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가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지역 기반의 탄탄한 중견,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인데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육성기업인 이리언스(홍채인식 솔루션)와 울랄라랩(IoT 플랫폼), 스파이카(대용량 파일공유) 등의 기업들이 채용 부스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이니만큼 면접 사진을 찍어주는 부스와 자기 소개서 컨설팅 부스, 면접에서 단정하고 깔끔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메이크업 부스까지 구직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kt는 주요 그룹사 및 협력사, 총 33개의 채용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각 그룹사 및 협력사들은 면접 및 오디션을 통해 현장채용을 확정하거나 서류심사 합격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kt is, kt cs, kt m&s, kt service는 심층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당일  현장 채용을 확정했습니다. 정직원으로 채용된 많은 지원자들이 합격증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은 하반기 채용 시즌,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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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BLOG

하반기 채용 시즌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서류를 준비하는 분들도 있고 인적성검사나 면접 등 전형과정을 밟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10월 26일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주목해 주세요. 이력서 컨설팅, 사진까지 찍어주는 박람회는 평범하죠. 총 33개의 kt 그룹사와 협력사 부스에서는 현장 채용이 이루어지고, 또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역량과 열정 중심으로 평가하는 kt 스타오디션을 진행한다는 특종도 들어와 있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알아볼까요?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어떤 행사인가요?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고용노동부와 kt 그리고 naver, kakao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됩니다. 취업 수요가 있는 우수기업 120개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중견, 중소기업의 인지도 상승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됩니다. 


박람회에서 kt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나요?

이번 행사에서 kt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면접, kt스타오디션, 3분 PR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인재는 바로! 현장 채용

kt 그룹사, 협력사의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현장면접 후 채용이 확정되거나 서류심사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당일 현장에서는 kt, kt skylife, BC카드 등 총 33개의 그룹사 및 협력사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kt is, kt cs, kt m&s, kt service 등 4개사 부스에서는 당일 심층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스펙 Free! kt스타오디션 

스펙을 초월하는 채용인 kt스타오디션도 박람회 당일 진행합니다. kt 스타오디션은 학교, 학점, 영어성적 등을 완전히 배제한 채 지원자의 이야기만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자기소개서에 담지 못한 지원자의 열정과 특별한 이야기를 5분간 발표함으로써 실제 채용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역량과 열정을 면접관에게 어필해야 한다고 하니 취업 준비생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네요.


kt 그룹사·협력사 채용 기회

이번 행사에서는 kt의 16개 그룹사뿐만 아니라 이루온, 에프알텍 등 17개의 kt 협력사들도 참가합니다. 또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Champ'의 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홍채인식 기술로 KISA 바이오인식 성능 인증을 획득하여 화재인 '이리언스'와 MWC 상하이 2015에서 위콘과 IOT 스마트센서를 활용하여 반려견 위치 확인 및 케어서비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울랄라 연구소'가 이번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업들에 속합니다. 


이번 하반기 취업을 결심한 취업 준비생들이라면 꼭 달려가 봐야 할 박람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0월 23일까지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https://youngjob.incruit.com/info/personalapplyinfo.asp)를 받고 있습니다. 사전 접수 시 현장 접수보다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 즉시 채용 기회의 장이 될 이번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인재의 건승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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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올해 첫 프로리그에 진출한 신생 야구팀 kt wiz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kt wiz 소속 직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또 화제의 애플리케이션 위잽(wizzap)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는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 이야기들을 듣기 위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달려가 kt sports New Biz팀의 강신혁 팀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야생야사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하실까요?



케이티 위즈의 빅테인먼트를 책임지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강신혁입니다. 작년 신설된 kt sports 야구단 New Biz팀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뉴 비즈니스의 줄임말인 New Biz 팀은 kt wiz의 빅테인먼트를 책임지고 있어요. 빅테인먼트는 ‘Baseball ICT’와 Entertainment’의 약자로 야구와 ICT를 융합시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는 뜻이에요. 저희는 그런 사명 아래서 일하고 있죠. 

Q. New Biz팀에서는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나요?

A.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 마케팅까지 kt wiz의 디지털 관련 일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소통하는 일이 주 업무입니다. 

 위잽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가 있는 날마다 홈 경기 / 원정 경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스마트 티켓팅,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오더 등 위잽에 관련된 모든 일을 관리하고 처리합니다.

kt wiz 마스코트 빅, 또리와 함께 있는 강신혁 팀장

Q. kt wiz, 그리고 위잽에 대한 자랑을 해주시겠어요?

A. kt wiz는 프로야구 구단 중 유일하게 IT 관련 부서를 가지고 있는 멋진 구단이에요. 또 있어요. 다른 구단에서는 유료 회원을 모집하지만 저희 kt wiz의 회원은 모두 무료 회원입니다. 위잽과 홈페이지에서의 회원가입이 끝이에요. 현재까지 회원은 6만명 가량 됩니다.

무려 7개의 특허가 있는 위잽을 통해 kt wiz를 사랑하고 위즈 파크에 방문하시는 관람객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홈 경기 약 40번 정도 진행을 했는데, 시즌권도 아니고 무려 32번의 티켓을 직접 예매해 방문해주신 팬이 계세요. 이렇게 위잽으로 티켓팅을 하신 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유료회원에 준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등급제’를 부여하고 회원 등급에 따라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Q. 회원 등급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를 해주세요.  

A. 저희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팬’이라는 범주 안에 넣었어요. 꽤 넓게 잡은 것이죠. 그런 분들을 팬이라고 생각했을 때 돈을 주고 따로 유료회원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방문 횟수나 관련 물품 구매 금액에 따라 회원 등급을 나눠 차등적으로 혜택을 부여하게 된 것입니다. 

Q. 잘 만든 위잽,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현재까지 케이티 위즈 파크 방문객이 6만 명 정도인데요 목표 관중은 60만 명입니다. 6만 명이 10번 오면 60만명이겠죠?(하하) 사실 60만명 관중이라고 해도 새로운 60만명이 오시는게 아니라 한 번 오신 분들 중 여러 번 오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분들과 위잽을 통해서 저희가 소통을 하면서 한번 오셨던 분들을 두 번, 세 번 오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구단은 위잽을 통해서 어떤 분이 얼마나 왔는지 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구단보다 더욱 고객친화적으로 할인 혜택이나 경기 관련 정보를 드릴 수가 있는거죠. 그런 것을 캐치하는 것이 저희 팀이 하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KBO 가입 및 위잽 관련 상표/서비스표등록증

Q. 이벤트도 관리한다고 하셨어요. 가장 성공한 이벤트는요?

A. 처음으로 무료 티켓을 준 이벤트였어요. 선착순 1,500명에게 후후존 무료티켓을 뿌렸죠. 한 경기에 몰리지 않게 날짜를 정해주지 않고 무료 티켓을 주어서 자신들이 관람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지금까지 1,500명 중 400분이 오셨는데 그 분들이 유료 관객 800명을 모시고 오셨고 재구매를 두 번 이상 하셨죠. 이 정도면 성공한 이벤트 아닐까요?



야구단 근무 A to Z


Q. 야구에 대한 인기와 함께 야구단 취업이 인기가 높을 것 같은데요 근무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는 한솔 018 모바일 관련 연구소로 입사를 했었어요. 그 회사가 ktf로 합병되어 연구소에서 일을 하다가 다시 kt와 합병이 되었죠. 그 후 kt의 종합기술원(현: 융합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kt wiz가 창단할 당시 사내에서 kt sports 야구단 직원 공모가 있었는데요. 이 공모를 통해 kt sports 야구단 부서로 이적하게 되었어요. 이 일자리가 제가 원해서 온 첫 번째 일터네요. 이사도 했어요. 

Q. 자원해서 오셨다니, 야구를 상당히 좋아하셨나 봐요!

A. 저는 프로야구를 30년 넘게 너무 좋아했어요. 사내 야구단 직원 공모 때 경쟁률이 제가 알기로 40:1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1:1이었어요. 저 혼자 IT 제안서를 뽑아서 면접을 봤거든요.(하하)

솔직히 프런트를 구성하는데 IT 관련 부서는 야구단과 관련이 매우 없어 보이죠? 운영팀, 마케팅팀 등 공모가 있었는데 그때 저는 IT 제안서를 썼어요.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는 강점과 제가 가지고 있는 IT 경력을 기반으로 하고 싶었던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안서에 가득 담았죠. 그래서 경쟁률이 1:1이었어요 . (웃음)  kt wiz의 빅테인먼트는 저로부터 시작한 거나 다름없어요.

저는 야구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야구 하는 것도 매우 좋아해요. kt 사내 야구 동아리에도 몸담고 있어서 뼈도 많이 부러졌고 1번 타자부터 감독까지 싹 다 해봐서 뭐든 할 수 있어요.  

Q.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우여곡절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A. 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사실 팀이 아니라 TFT였어요. 처음에는 일을 혼자 했는데 야구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차츰 증원해 현재 팀원이 6명까지 늘었어요. 

Q. 야구를 잘 알아서 직무에 도움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위잽, 홈페이지 등 IT관련 업무도 하지만 야구 관련 기록을 정리하여 볼 수 있는 툴도 만들게 되었어요. 야구를 워낙 좋아하니까 가능한 일이었죠.

야구단엔 전략 분석 파트가 있잖아요. 전력 분석원들은 매 경기 기록을 하고 그런 기록들을 누적해서 다음 경기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을 해주는 팀이 있어요. 기록을 분석하고 입력하는 툴을 저희 팀에서 만들어 드렸어요. 머니볼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었어요. 

이게 위잽에서도 활용되었죠. 위잽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전문적인 기록들이 많습니다. 처음에  앱을 기획할 때 IT를 위한 IT가 아니라 팬들을 위한 IT를 하고 싶었어요. 팬들이 어떤 기능을 원하는지 캐치하기 위해 6천번이 넘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전문적인 야구 기록을 보고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위잽에도 넣었죠. 몽창. (웃음)

Q. 가장 좋아하는 kt wiz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선수들 대부분 두루 좋아하지만 조범현 감독님이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경력이 화려하시잖아요. 야인으로 계시다가 저희 초대 감독님으로 오셨기 때문에 잘 되셨으면 좋겠죠. 감독님이 선수들을 잘 키워주셔야 팀도 승승장구 하는 거잖아요. 

kt sports new biz팀 강신혁 팀장 업무 모습

Q. 직무를 진행하시면서 가장 재밌거나 힘들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기획 개발 운영 VOC 다 우리팀에서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일을 할 때 기획자보다는 팬의 입장에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먼저 해요. 그리고 우리팀에서 만드는 거에요. 그게 일하면서 가장 즐거워요. 

힘든 건 아무래도 작업 시간이에요. 상용화되어 있는 IT기술들은 사용자들의 이용 시간인 낮에는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 어제도 밤을 새웠어요. 오늘도 업데이트를 위해 밤을 샐 것 같아요.

야구단은 휴일이 월요일이에요. 주말 홈경기가 있으면 저희도 다 나와서 일을 하고요. 따지고 보면 연차가 30일 넘게 쟁여지게 되는데, 팀원들이 안 쉬더라고요. 하하. 

kt sports New biz팀 강신혁 팀장 자리

Q. 일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한번은 어떤 노부부께서 구장에 방문하셨던 적이 있어요. 저희 스텝한테 위잽을 보여주시면서, 자식들이 예매해줬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저희가 만든 위잽으로 예매를 하시고, 부모님께 위잽을 통해서 티켓을 선물하셨더라고요. 그 노부부께서 오셔서 저희에게 위잽 사용법을 물어보시는데 그게 너무 뿌듯한 거에요. 아, 우리가 만든게 정말 잘 활용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느껴졌죠.

Q. 팬들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케이티 위즈 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나요?

A. 구단 차원에서 팬들과의 대화를 진행할 당시 저희 New Biz팀이 제일 첫 번째로 나섰었어요. 

위잽을 활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무엇이냐 여쭤봤더니 아무래도 스마트폰 기반의 티켓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없으면 출입을 아예 못하는 거에요. 그래서 스마트 발권하신 분들께 보조배터리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또 앱을 여러 번 껐다 켜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시켜 드리고자 팔찌 입장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저희는 이 띠의 소장가치를 발전시킬 생각이에요. 들어와서 모바일을 실행하지 않고도 띠를 활용하여 팬들에게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또 야구장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야구 시즌 중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야구팬들 중에선 지류 티켓을 소장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이분들을 위해 신청을 받아 이름까지 특별하게 프린트해 티켓을 발송해드리고 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kt wiz의 마스코트, 빅과 또리 중 더 좋아하시는 캐릭터는요?

A. 또리죠! 또리가 수비를 상징하잖아요. 수비가 안되면 야구가 안되거든요. 저는 또리가 좋습니다. 


야구에 가득한 열정으로 kt sports에서 일 하시는게 천직으로 느껴지는 강신혁 팀장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케이티 위즈를 기대해 주세요.


kt sports, 늘 곁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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