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하늘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한데요. 이맘때쯤,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려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하반기 공채 시즌입니다!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곧 다가올 하반기 채용을 기다리며 입사지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계실 텐데요.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막상 내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직무에 지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KT 입사에 성공한 KT들의 인터뷰를 준비해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KT의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영업/마케팅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직무에 관한 정보는 물론 사내 분위기, 취준생을 위한 입사지원 팁까지! KT들에게 직접 듣는 KT 人사이드, 지금 바로. 들어갑니다.



“KT는 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조직입니다.”

-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요금기획팀 장은정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저는 마케팅부문의 무선요금기획팀에서 '요금기획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선요금기획팀에서는 사내 각 전문부서와 협업을 통해 요금제 출시 전 기획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요금제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고객분석실과 협업을 통한 FGI/FGD 등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여 요금 기획에 참고합니다. 기획한 요금제는 IT부서의 전산 개발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실, IMC담당과 함께 출시와 동시에 TV광고, 보도자료 배포,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합니다. 출시 후에는 실적 분석 및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 사항들을 개선하고, 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여 다음 요금제 기획을 다시 준비합니다.

 

Q. KT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통계학 전공자로서 숫자를 많이 다룰 수 있고 데이터 분석 쪽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통신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3사 중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가장 신뢰감을 주는 KT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입사하고 보니 연령대별 이용 요금제, 데이터 이용 패턴 등 분석할 숫자들이 무궁무진하고, 제가 관여한 상품이 출시되어 TV광고에 나오고 지인들이 만족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Q. 회사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작년에 ‘Y24 요금제출시에 참여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요금제 기획-개발-출시-마케팅-운영의 A to Z까지 참여하게 되어 많이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Y24 요금제는 만24세 이하의 Young타겟이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이 활발하다는 부분에 착안하여 매일 3시간 데이터 무제한과 콘텐츠 반값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요금제입니다. 연말에는 해당 요금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수상도 하게 되어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A. 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우리 회사가 참 수평적인 조직이구나' 하는 점입니다. KT는 상명하복의 문화보다는 본인의 의견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열린 조직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원/대리 직급의 주니어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사내 주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 Top-down 방식보다는 젊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KT는 능력보다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kt cs 고객서비스본부 CS기획팀 강윤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저는 CS품질혁신파트 소속으로 대/내외 고객으로부터 KT고객센터가 완벽한 1등으로 인식되기 위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선 KT고객님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CS품질혁신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조직을 기획하고, 상담컨설턴트에게 발생하는 허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한 '행복한 컨설턴트가 고객인식 1등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일의 의미를 찾아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내부직원을 케어하는 활동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외부 대회에 참가해 KT고객센터의 품질 혁신 사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kt cs의 우수한 상담 품질과 업무 프로세스를 홍보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kt c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신입사원에게 허드렛일만 시키는 현실을 비꼬는 말로 '내가 회사에서 복사나 하려고 대학 졸업했나' 등의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오면서, 회사를 선택할 때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kt cs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 및 대외채널에서 선배 입사자들이 한결같이 꼽은 회사의 강점은 바로신입사원에게 주도적인 역할이 부여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KT고객센터와 유통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기업의 컨택센터 수주, 강사도급사업, APP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기에 여러 방면에서 저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

A. 아침에 출근하면 사내 그룹웨어 메일함을 열어 이슈를 확인하고 부서원들과 공유하며,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통신업계는 실시간으로 이슈가 많은 업종이다 보니, 매일 그때의 이슈에 맞추어 새로운 스케줄로 움직이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업무는 현장(KT고객센터)과의 소통입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현장과 닿아 있기에 원활한 co-work를 위해 메신저를 항시 열어두고, 필요시 전국 팔도에 위치한 현장으로 즉시 출장을 나갑니다. 매월 말에는 현장에서 진행한 혁신활동의 진행상황 및 개선결과를 체크하면서 좋은 아이템은 좀 더 확대 발전시키고, 전사에 공유될 수 있도록 제도화 합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

A. kt cs획일화된 '스펙'보다는 학창시절 무언가를 위해 '노력했던 열정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회사입니다. '얼마나 잘하느냐'보다는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이 그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해내고 싶은지, 나아가 그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 본다면 합격은 물론이고, 입사 후에도 회사에서 누구보다 똑똑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KT는 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 kt m&s 운영혁신본부 고객경험혁신팀 권순욱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고객경험혁신팀에서 직영매장 Pull Marketing 기획, 운영 및 매장 영업 효율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KT를 대표하는 직영매장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매장마케팅을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작업을 수행하며, 현장 조직과 매장의 효율적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입니다. 구체적으로 고객의 통신상품 구매 Cycle접객-집객-응대-사후Care’에서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원하는 업무입니다. 기존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 이외에도 새로운 방법들을 기획하여 성과와 직결되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업무입니다.

 

Q. kt m&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기업 브랜드 가치, 발전성,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KT그룹은 가장 우수한 레벨에 속한 기업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은 충분히 제가 로열티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그룹사 중에 KT그룹의 통신유통전문회사인 m&s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통신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고, 경영/경제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유통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면서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기에 KT를 선택했습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

A. 출근하면 가장 먼저 오늘 해야 할 업무들을 리스트화합니다. 주요업무 및 협업해야 하는 팀과의 스케줄 조정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업무정리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월/일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및 효율화 정책의 성과를 도출합니다. 유관부서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지표화하여 추출하고, 이슈포인트에 대한 대응방향을 수립하여 지원합니다. 오후에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와 장기 프로젝트들이 많기 때문에, 각 아이템을 수행하기 위한 사전 미팅 및 준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후에는 관리 예산 정리 및 스팟성 업무들을 대응하고, 차주/월 마감 성과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Q. 지원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취업 팁은?

A.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명확한 의견과 방향을 가진다면,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암기와 조급함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분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KT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곳입니다.”

- KT 미디어사업본부 VOD수급팀 최융



Q. 현재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할아버지에게는 30년간 함께하며 가족이 된 소중한 소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에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르고, 소의 건강을 우려해 논에 농약도 치지 않으며, 본인의 건강이 악화되어 소를 넘기려 시장에 나갔다가 60만원짜리 소를 500만원은 받아야 팔겠다고 큰소리 치고 그냥 돌아오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할아버지와 협상하여 결국 60만원에 소를 사오는 것입니다. 대신 제가 사는 것은 소가 아닌 영화,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의 VOD 콘텐츠입니다. 콘텐츠 시장에는 다양한 할아버지가 존재합니다. 자신의 콘텐츠에 자부심이 넘치는 분이 있고, 신기술로 무장한 콘텐츠를 파는 분도 있으며, 돈만 중요한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서 우리가 필요한 VOD 콘텐츠를 적정한 가격에 수급하여 KT 올레tv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저의 직무입니다.

 

Q. 본인이 속해있는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A.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변화무쌍합니다. 불과 십 년 전 영화 DVD를 우편으로 대여해주던 회사였던 넷플릭스는 이제 1억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미디어 플랫폼이 됐으며, 외국 콘텐츠를 베끼기 바빴던 한국 제작사들은 이제 콘텐츠를 할리우드에 수출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KT의 올레tv는 대한민국 1등 유료방송 플랫폼으로서 이러한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해야 하는 엄중하고도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저희 올레tv는 업계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스마트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론 만만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디어/콘텐츠 산업 메인스트림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KT의 올레tv가 정답입니다.



Q. 하루 일과를 설명해주세요.

A. VOD수급팀원의 하루 일과를 느껴보기 위해서는 올레tv란 플랫폼을 CP(콘텐츠 공급사) 입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올레tv 20만 편이 넘는 VOD 콘텐츠를 백 군데가 넘는 CP로부터 수급하고 있는데, 평균의 가구가 모든 VOD를 시청하기 위해선 432년이 필요합니다. 제가 CP라면 고객이 제 콘텐츠를 찾아볼 때까지 손 놓고 있을까요? 당장 VOD수급팀 담당자에게 연락해 스크린 상 좋은 위치에 노출하기 위해 어필하고 설득하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일 겁니다. VOD수급팀원은 이러한 CP의 심정을 이해함과 동시에, 섬세한 저울질과 조율을 통해 플랫폼의 공정하고 일관된 정책 및 매출 경쟁력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밀하게 작성된 자료가 필요할 때도 있고, 용기 있는 전화 한 통이 요구되는 순간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 가지 이슈를 처리하고 보면, 파랗던 하늘은 이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더군요.

 

Q.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취업 팁!

A. KT는 커다란 회사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딘가 KT인이 꼭 있을 것입니다. 그들로부터 정보와 조언을 최대한 긁어 모으세요. 저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KT에 먼저 합격한 학교 동기를 여러 차례 만나고 밥도 사줘 가며 제가 지원하는 사업의 현황과 방향, 한계점 등을 상세히 파악하였습니다. 덕분에 인터넷 검색이나 스터디를 통해 만든 것보다 훨씬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후에는 KT에서 퇴직하신 친구 아버지께 면접 스타일, 예상 질문 등에 대한 코칭을 구했습니다. 친구 아버지께서는 하루 종일 진행되는 면접의 고단함에 대해 면접관 입장에서 설명해 주셨는데, 실제 면접 시 저는 간단한 유머를 통해 첫 긴장을 해소하여 면접 내내 면접관 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더욱 다양한 KT 인터뷰 보러 가기


지금까지 KT그룹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계신 네 분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인터뷰를 보고 나니 하반기 공채가 다가오는 게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지 않나요? 취업관문에 정답은 없지만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KT인들의 조언과 같이, 단순히 높은 스펙을 쌓는데 열중하기보다는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나의 장점을 연관 지어 어필하기! 면접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직무에 대한 열정을 뽐내주신다면 모두들 하반기 취업 성공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럼 하반기 공채까지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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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ryj



KTing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코너입니다. 유쾌하고, 감동적이고,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우리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부는 계절, 하반기 공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부지런히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을 취준생들을 위해 kt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반기 공채로 kt에 입사한 따끈따끈한 신입사원들 인터뷰를 통해 kt의 문화와 취업 성공의 꿀팁을 만나보세요.



4년차 직장인에서 다시 신입사원으로, 박고운 사원(영업/마케팅)



kt에 입사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kt 입사 전 3년 동안 인도 S전자에서 인사총무 업무를 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저는 인사총무 업무보다 외부 업체 사람들을 만나서 계약을 성사 시키고, 협업하며 일을 진행시키는 업무를 좋아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겠다 결심하고 일을 그만뒀어요. 다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회사 안에서 내가 얼만큼 성장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경영학을 공부한 저에게 통신 분야는 미지의 세계인데, 통신 기업 kt에 오면 색다르고 특이한 경험을 하며 제가 지금까지 공부하지 못한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입사 전과 후, kt의 이미지 변화가 있나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kt 올레 서비스인 밀당 요금제나 순액 요금제 등을 보고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하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kt 신입사원이 되어 보니 kt 상품 아이디어의 시작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에서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국민을 위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시도하고 도전하는 회사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채 전형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신입사원들 대부분이 1차 면접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더라고요. 1차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토론, 발표, 면접 등이 진행됐거든요. 근데 전 인적성 평가가 더 어려웠어요. 책으로 공부 했던 내용이 아닌, 업무를 기반으로 한 평가 측정이 낯설어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공채를 준비하면서 가장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시사 분야를 많이 공부했어요. 시사 분야는 준비를 안 하면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면접 준비로 시사 상식 공부를 제일 많이 했습니다.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나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 보셨던 게 기억나요. 그때 순간적으로 이걸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진짜 좋아하는 음식을 대답해야 할까,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그에 맞는 대답을 해야 하는 건가 고민하다가 그냥 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요. 엄마가 해주는 밥은 다 좋아한다고요. 나중에 그 질문의 의도를 알게 되었는데, 면접자들이 너무 많이 긴장하고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하고 있는 면접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kt임원분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오늘도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스티븐잡스 연설 중 ‘커넥팅 더 닷츠(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이 있어요. 점들이 이어져서 하나의 선이 된다는 그런 말인데, 제가 우연치 않게 찍었던 점들이 이어져서 지금의 제 모습이 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교환학생이든, 대외활동이든 어떤 일을 할 때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하며 점을 찍다 보면 그 점들이 이어져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선이 그려져 있을 거예요. 



스타오디션으로 입사까지, 김완호 사원(영업/마케팅)



kt에 입사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대학교 수업시간에 kt가 스마트 그리드 사업 영역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때 kt가 제 머릿속에 각인되었던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기업을 살펴보다 국민 편의를 위해서 사업을 하는 kt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채 전형이 아닌 특별한 전형을 거쳐 입사 했다고 들었어요.

kt 입사 전 다른 회사도 다녀보고 사업도 했어요. 대학생 때 장사도 해보고, 화장품 쇼핑몰도 운영해봤죠. 그래서 스펙이 아닌 제가 했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스타오디션’이라는 전형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스타오디션은 500자 이내 자기소개서만으로 5분 자기 어필 PPT의 기회를 얻게 되고, 여기서 합격하면 서류전형이 면제돼요. kt의 스타오디션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 분야에서 끼가 있고 다양한 경험으로 자신만의 스토리가 많다면 스타오디션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오디션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스타오디션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왔던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전형이에요. 스펙을 안 보는 전형이지만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스펙을 보는 전형인 것 같기도 하고요. 영어 점수 대신 자신이 했던 활동을 더 집중적으로 보니까요. 그래서 스타오디션이야 말로 답이 없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 자기가 했던 활동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잘 어필하는 게 중요합니다. 


kt 인재상 중 자신의 강점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라고 생각해요. 전 영어 점수를 높이거나 대외활동을 많이 하는 대신 다양한 도전을 했어요. 영업이나 마케팅을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에 가게 운영, 쇼핑몰 운영, 사업 등의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도전은 취업이 목적이 아니었어요. 요즘 취업 때문에 억지로 다양한 경험과 도전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활동과 스펙을 쌓으려고 하는 활동은 경험을 소화하는 능력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업 마케팅에 관심이 굉장한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나요?

kt에서는 영업을 ‘현장에서 일한다’라고 해요. 저는 계속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도 통신시장의 움직임과 패러다임을 잘 읽고 이끌 수 있는 현장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이제 시작하는 신입사원으로 끝까지 해봐야 알겠지만, 현장 전문가로 kt의 중추적 인물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할 거예요.



우리나라 최고 기업에서 펼칠 스마트 에너지의 꿈, 임기돈 사원(IT/보안)


kt 신입사원 네트워크 IT/보안


kt에 입사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전공이 전기과라 평소에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미래의 스마트 그리드와 통신망이 연계되는 ICT융합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kt가 앞으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우리나라 최고 기업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kt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공채 전형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그 전 공채 과정에서는 없었던 1차 면접이 힘들었어요. 올 상반기 공채부터 1차 면접이 하루 종일 진행하는 과정으로 변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떠한 정보도 찾지 못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변화한 kt 1차 면접을 처음 경험한 선배로서 1차 면접 준비 팁을 알려준다면요?

평소 태도를 강조하고 싶어요. 1차 면접 중 성격과 태도가 적극적이라고 생각한 친구들이 2차 면접에 같이 올라왔더라고요. 면접에 주어진 과제 수행뿐만 아니라, 식사할 때나 커피 마실 때 등 평소 태도에도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집중적으로 준비 한 것은 무엇인가요?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면 그걸 어필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전기자격증을 강조했어요. 실제로도 면접까지 올라온 친구들을 보니까 1명 빼고 다 기사자격증이 있더라고요. 


kt 기업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얻었나요? 

취업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는 기본이고, 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자주 애용했어요. ‘다트’라고 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kt를 검색하면 kt 사업 내용과 특허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런 정보를 참고해서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 많은 도움이 돼요. 그리고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한 선배와의 연결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세요. 저도 kt를 다니는 선배에게 멘토링을 받으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기 취업 되는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것을 준비하면 됩니다. 소위 ‘될 놈은 된다’는 말을 하잖아요. 그 되는 놈이 나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세요.



대학생 때부터 이어온 kt와의 인연, 최영지 사원(네트워크)



kt에 입사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저는 멀티미디어학을 전공하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 kt에서 운영 중인 대학생 대외활동 ‘모바일 퓨처리스트(MF)’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MF활동을 하며 네트워크, 통신에 대해 학습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고, 대학교 졸업 전까지 관련 수업을 수강하며 통신업계에 대한 꿈을 키우며 kt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가진 강점은 어떻게 어필했나요?

저의 강점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학 4년 동안 했던 스키 동아리 활동으로 아마추어 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경험, 하나의 대외활동을 2년 동안 꾸준히 임했던 경험을 예를 들어 어필했어요. 새로운 것에 도전했을 때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끈질기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취업 준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MF 대외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F활동을 통해 접했던 실무적인 부분이나, LTE 최신 트렌드를 접했던 경험이 면접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MF활동을 통해 알게 된 현업에 계신 선배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얻었어요.


신입사원으로서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나요?

미디어 산업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어요. 향후 5G 시대가 도래했을 때 미디어 산업의 발전 또한 굉장히 성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디어 산업에서는 네트워크 기술이 중요한 만큼 유∙무선 관련 네트워크 지식을 쌓고, 배우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싶어요.


오늘도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때 남들과 똑같이 준비하기 보단 자신을 먼저 분석하고 지원하는 기업에 맞게 본인의 경험에서 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네트워크 분야와 밀접한 학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네트워크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면접관에게 어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취준생 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



아직 직장인의 때(?)가 묻지 않은 신입사원들이라 풋풋함이 느껴지죠? 같은 질문에도 다양한 스토리가 나오는 4인 4색 신입사원들을 통해 만난 kt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들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쉼 없이 배우는 인재를 kt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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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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