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걱정 없이 더 오래 전화하세요! KT, 음성통화에도 네트워크 기반 배터리 절감기술(C-RDX) 적용

 

중요한 통화 중에 배터리가 부족해 곤란했던 기억, 다들 한 번쯤은 가지고 계시죠?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통화 중에 배터리가 방전되어버리는 난감한 경우도 있곤 한데요. KT 고객 분들이라면 이제 통화 중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KT가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에도 배터리 절감기술(C-DRX)을 적용했기 때문인데요. 배터리 걱정 없이 더욱 오래 통화할 수 있는 KT만의 기술,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

 

 

KT, 음성통화에 네트워크 기반 배터리 절감기술(C-DRX) 적용

 

 

‘핸드폰 배터리, 조금이라도 아껴 쓸 수 없을까?’

 

배터리가 50% 이하만 되면 시작되는 배터리 강박증! 화면 밝기 줄이기, 저전력 모드 설정 등 각종 TIP을 활용해봐도 앱 실행 한 번, 통화 한 번에 빠르게 줄어드는 배터리를 보면 속이 타는데요. 이런 고객 여러분들의 배터리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KT는 데이터에 이어 국내 최초로 음성통화 전국망에도 배터리 절감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C-DRX)을 적용했습니다! (짝짝짝)

 

 

음성 통화로 확대 적용된 C-DRX의 배터리 절약 비결, 궁금하시죠? 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줌으로써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줍니다. 지금껏 음성통화는 연속적인 데이터가 전달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웠는데요. LTE 기반의 음성 통화인 VoLTE는 실제 음성 데이터가 20ms마다 한번씩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구간에서 저전력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합니다!❛◡❛ﾉ

 

 

KT는 C-DRX의 특성을 활용해 음성통화 품질은 유지하면서 배터리는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 작업을 추진해왔는데요. 이 밖에도 전송 데이터 압축, 제어신호 최소화 등 배터리 절감에 필요한 기술들을 추가로 적용하고, 여러 차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해 지난해 말,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을 마쳤습니다! KT의 뛰어난 네트워크 기술이 만들어낸 배터리 절감 효과, 넘나 편리한 것! ( ღ'ᴗ'ღ )

 

 

아이폰X 기준, 음성통화 시간 51% 증가! KT의 따뜻한 혁신 기술

 

 

KT는 올해 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에서 아이폰X 모델로 배터리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바 있는데요. 그 결과 아이폰X 기준 음성통화 이용시간이 최대 5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절감기술(C-DRX)를 적용하기 전후의 VoLTE 사용시간도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이폰X 기준 배터리 절감기술을 적용하기 전 최대 12시간 46분 동안 VoLTE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최대 17시간 24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배터리 절감기술(C-DRX) 적용은 KT의 LTE 가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과정 없이 누릴 수 있는데요. 어떤 단말을 사용하고 있어도, 데이터 통화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를 사용할 때도, 늘어난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통화할 수 있다는 사실! KT는 앞으로도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기술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우리 오랫동안 함께 해요~ ◟( ˘ 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