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인 독도! 영토주권에 민감한 곳이기에 밤낮으로 직접 독도와 동해를 지켜주시는 독도경비대원 분들이 계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 분들을 뒤에서 팍팍 서포트 해주는 숨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독도의 통신주권은 우리가 지킨다, kt!
그 서포트 역할을 꾸준히 선도해 온 주체가 바로 kt랍니다. 지난해 kt가 4월 국내 최초로 독도에 LTE 서비스를 개통한 이후, 현재는 kt와 SKT가 독도에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LGU+도 더불어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 통신 3사가 독도에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kt가 보유한 철탑 및 무선 전송로인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타 통신사와 공유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kt가 아닌 타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 독도 거주자 분들도 빠른 데이터 속도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독도에 구축된 LTE의 커버리지가 30km 이상이 되는 만큼, 울릉도와 독도를 다니는 여객선의 중계기까지 포함하면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뱃길에서도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독도에 상주하고 계신 40여명의 주민 분들뿐만 아니라 독도를 찾아 주시는 연간 21만명의 관광객 분들에게도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확실하게 독도를 수호할 수 있도록.
하지만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독도 통신의 독보적인 기업이라고 말 할 수 없겠죠? kt는 이 외에도 통신사 중 유일하게 독도에도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위성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성 LTE 서비스란 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하기 때문에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재난, 재해, 혹은 군사적 위협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답니다. 독도와 울릉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마이크로웨이브는 무선 전송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단점을 잘 보완한 서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편, kt는 위의 기존 마이크로웨이브를 7월까지 용량이 2.5배 확대된 기가 마이크로웨이브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가 마이크로웨이브가 활성화되면 독도에 원격 진료나 대용량 화상 전송 등이 가능해져서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 보도자료를 제외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경상북도에 있습니다.
이렇듯 kt는 독도는 물론 마라도, 서해 5도 등 우리나라 영토 끝 어디라도 양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 곁에 kt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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