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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

청춘들의 '취향저격'을 위해 뭉쳤다! 10월 KT그룹 콜라보 #청춘해

 

올 가을은 길어서 좋네~’ 생각하자마자 귀신 같이 추워진 날씨로 몸을 움츠리게 되던 지난 10월 말, 취업, 연애, 인간관계 등 청춘들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고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하기 위한 할로윈 파티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사람들의 기대는 물론 언론의 주목까지 받았던 이번 10 #청춘해 현장, 생생하게 전달해드릴게요~ Go Go!

 

 

할로윈과 함께한 10월의 #청춘해

 

  

지난 10 27,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장내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청춘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호박 머리띠부터 까만 망토, 피 흘리는 상처 분장까지곳곳에서 이번 #청춘해의 컨셉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청춘해가 특별했던 이유! 바로 KT 그룹의 대표 미디어엔터 그룹사인 skyTV와 지니뮤직, 그리고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만들어낸 콜라보 #청춘해였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니뮤직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가상현실(VR) 음악플랫폼 지니VR’ ICT와 음악을 접목한 콘텐츠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_@

 

 

할로윈을 좀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귀여운 호박, 박쥐 모양부터 상처 모양까지 다양한 타투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청춘 타투> 부스부터 본인만의 할로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청춘 코스튬> 부스까지! 일찍부터 자리한 청춘들은 이미 온 몸에서 할로윈 기운을 뿜뿜하고 있었다는 거 ^*

 

 

너의 고민을 #청춘해!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

 

 

네가 있어서 오늘도 웃는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가사멜로디와 함께 언제나 마음만은 청춘인 컬투가 무대 위로 등장하자, 잠잠하던 관객석은 금새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청춘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청춘들이 기다려왔던 만큼 박수와 함성소리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등장! <신현희와 김루트>

 

 

여러분~ 만나서 반가워요! 박수와 함성소리를 아↗끼지 마세요. 아셨죠? 귀여운 사투리와 함께 등장한 신현희와 김루트 <그러지 말걸>이라는 노래와 함께 무대를 시작했는데요. 그야말로 동화 같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신현희와 김루트를 보며 청춘들도 하나 둘씩 홀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앳된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박수가 절로 나오는 정도였다죠!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라고 본인들을 소개한 신현희와 김루트컬투와 함께 짧은 청춘 토크 시간을 가졌는데요. 연애경험에 대해 묻는 컬투의 짓궂은 질문에도 명랑함을 잃지 않고 대답하는 모습에 많은 청춘들이 폭소하기도 했습니다.

 

Q. 청춘들이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연애인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A.

신현희> 저는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라고 확실하게 말을 하는 편인데요. 좋다고 말해서 잘 되면 좋고, 싫다고 하면 그것 나름대로 괜찮다 생각해요.

 

컬투> 궁금하면 길 물어보듯이 물어보면 돼요. ‘모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없이, 물어보다 보면 답이 나와요. 더군다나 나도 아니고 남인데 말 안 하면 몰라요.

 

신현희> 역시 용기가 중요하군요! 연애도,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거!

 

  

신현희> 여러분, 저는 어느 특정 나이를 청춘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말 그대로 청춘한다는 느낌을 가지시고 파워긍정왕인 저처럼 밝게 청춘하세요!!

 

신현희와 김루트귀염발랄 생명존중 목숨소중을 주제로 한 노래 <다이하드>와 최고의 히트곡 <오빠야>를 연달아 부르고 무대를 마쳤는데요. ‘내 목숨이 두 개라면이라는 가사에 맞춰 귀여운 율동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댄스타임을 갖는 청춘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답니다.^^

 

 

청춘들과 함께 취하고 있어~’, <산체스>

 

  

깜찍발랄한 신현희와 김루트의 순서가 지나고 감미로운 힙합 R&B 반주와 함께 산체스가 등장했는데요. ‘산체스가 부른 첫 곡은 <같이 있을래?>로 뭇 청춘들의 고막을 녹여버렸답니다.

 

 

Q. 청춘을 두 글자로 정의한다면?

 

A.

산체스> 청춘은 가족이죠.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만큼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청춘 여러분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잘 하려고 하기 보다는 유연하게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잘하려는 강박만큼 부담스러운 것도 없거든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토크로 인해 잠깐 늘어졌던 시간을 조이기라도 하듯, ‘산체스는 신나는 청춘들과 스탠딩 파티를 열었는데요. 브루노마스의 <Treasure>와 마룬5<Moves Like Jagger>를 매쉬-업한 노래로, 금새 공연장을 클럽처럼 만들어 버리더라구요ㅎㅎ

 

 

너의 #고민을 청춘해! 청춘 토크 타임

 

 

잠시 무대가 어두워지고, #청춘해가 준비한 영상이 무대를 밝혔는데요. 청춘의 좋은 점부터 청춘들이 하고 있는 고민들까지 인터뷰를 통해 담아낸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청춘들이 듣고 싶은 말에 대한 공감도가 높았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청춘들이 듣고 싶은 말 BEST 3

1.   충분히 잘하고 있어

2.   실패해도 괜찮아

3.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

 

  

이번 #청춘해에서는 청춘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출연진들과 함께 상담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20대의 끝자락에서 다가오는 시험의 압박에 괴로워하는 공시생, 늦게 시작했지만 가수가 꿈인 고2 등 다양한 고민 앞에서 컬투의 진심 어린 조언이 빛났습니다.

 

컬투> 다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청춘은 청춘처럼 쓰여지고 있다는 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로에게 힘들었지? 잘했어. 잘해왔어라는 위로와 함께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맛 좋은 산이, #청춘해에 Wassup!

 

  

청춘들과 패널이 나눈 속 깊은 이야기가 끝나고, 뜨거운 환호와 함께 산이가 등장했는데요. 본인의 히트곡 <아는 사람 이야기>, <한 여름 밤의 꿀>을 연달아 부른 산이는 청춘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산이> 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복이 컸어요. 그런데 그만큼 실패도 많았는데요. 사실 경험할 때 실패 없이 성공한다면 교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성공만 하는 사람은 없어요. 여러분들에겐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이 행복이 기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et’s Crazy! 청춘들에 가슴에 불을 지핀 위키미키

 

  

산이의 무대를 마치고 무대에 실루엣이 등장하자마자 수많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정신 없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걸그룹 위키미키의 순서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Stay with me>와 함께 등장한 위키미키 #청춘해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만들었죠! (후끈)

 

 

위키미키는 어린 나이부터 활동을 시작한 만큼 멤버들 개개인들이 하고 싶은 일들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떡볶이도 먹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반 친구들과 함께 졸업여행도 가고 싶다는 멤버들을 보며 청춘들도 많이 공감하는 눈치더라구요.

 

 

어딘지 모를 바다의 끝을 향해~’ 거미가 부르는 #청춘해!

 

 

 어느덧 10월의 #청춘해도 마지막 순서를 향해가고,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감성폭탄 거미가 등장했는데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감미로운 전주가 들리자마자 청춘들의 탄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CD를 씹어먹은 듯한 라이브로 어안이 벙벙할 때쯤 노래가 끝나자 컬투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아직도 많이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 한 마디를 부탁했습니다.

 

거미> 사실 저는 오랫동안 피아노를 쳐 온 만큼 당연히 피아니스트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실 클래식하려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저희 집이 그렇게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어요. 피아노 말고 다른 길을 가야 하나 생각하니까 눈 앞이 컴컴하더라고요. 힘들고 외로워서 부르기 시작했던 노래가 새로운 기회가 됐고, 결국 음악으로 받은 상처를 노래로 치유하게 됐어요. 너무 힘들어도 힘내요. 힘들었던 그 시간들이 결국은 약이 될 거에요.

 

 

청춘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넨 거미는 그루브한 감성의 <어른아이>,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You’re My Everyth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춘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며 <I Yo>를 불렀는데요.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를 펴고 날아가라는 가사가 #청춘해에 딱 어울리는 노래였습니다.

 

 

수많은 청춘들과 함께 더욱 풍성했던 10월의 #청춘해도 막을 내렸습니다. 자꾸만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마음 한구석이 헛헛해지는 때도 오겠지만 #청춘해와 함께 위로 받은 순간들을 떠올리면 분명 다시 힘이 날 거라고 생각해요! KT는 더 많은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청춘해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