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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미세먼지 안전 대한민국! KT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 추진

 

요 근래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온 국민의 관심사였던 미세먼지는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는가 싶었는데요. 그러던 바로 어제, 올 봄의 미세먼지 공포를 되살리듯 하늘이 뿌옇게 변해 인터넷이 다시 미세먼지 얘기로 들썩였죠.

 

갈수록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실태.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이슈는 20년 이상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기업 KT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KT IoT 인프라 및 플랫폼,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만들어내는 ‘KT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 기술. 들어갑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에어 맵 코리아프로젝트

 

  

9 20,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 드림홀에서는 KT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추진을 위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이른 오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자 분들의 모습은 미세먼지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어떻게 통신기업이 미세먼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모두 KT ICT 인프라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 이미 KT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등 통신사업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분야에서도 통신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KT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 프로젝트 역시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300여개의 미세먼지 측정소로부터 대기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2020년까지 도심 측정소 확충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선 300개 보다 더 많은 수의 측정소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KT는 현재 KT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대한민국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에어 맵 코리아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ICT 인프라를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 설치 장소로 제공하고, 개방형 IoT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보다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KT 500 ICT 인프라를 공기질 측정 장소로!

 

 

현재 KT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450만개의 통신주, 33만개의 기지국, 6만여개의 공중전화부스, 4,000여곳의 통신국사 등 500만개소에 이르는 IC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KT가 보유하고 있는 ICT 인프라는 국민들의 생활 현장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ICT 인프라는 사람이 실제 호흡하는 10m 아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에 IoT 기반 공기 측정기가 설치될 경우,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KT는 올 연말까지 가장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할 계획이고, 이렇게 선정된 장소는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공기질 측정기 설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아낌 없이 주는 KT의 모습! 칭찬해주세요.^^

 

 

KT가 구축하고 운영하는 개방형 IoT 플랫폼!

 

 

KT는 공기질 측정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공기질 측정기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인데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정부에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국가 측정망에서 수집한 공기질 데이터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KT는 정부와 함께 측정된 공기질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여가며 필요한 경우 누구나 공기질 측정기나 관련 플랫폼을 KT의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겠죠?

 

 

미세먼지 저감정책 지원하는 KT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뿐만 아니라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는 성별이나 연령, 시간대 등 KT의 통화량 기반 유동인구 정보와 날씨 및 유해시설의 위치 등 공공-민간기관의 정보를 결합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확산경로 분석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또 분석된 공기질 데이터는 정부 및 지자체의 살수청소차 운행, 미세먼지 감소에 효과적인 이끼 설치 장소 선정, 미세먼지 확산 예측 알림 등에 활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미세먼지 데이터와 현재 바람의 방향 및 속도 등 기상정보를 연계해 미세먼지의 이동경로를 시민들에게 문자로 알려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된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훨씬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공기질 측정망 구축 및 시범서비스 실시

 

 

앞으로 KT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공기질 측정망을 구축하고,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내년 봄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인데요. 전국 주요 거점 1,500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등 에어 맵 코리아프로젝트를 위해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KT는 이미 제주도청과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전국으로 확대시켜 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윙크)


 

 

사실 미세먼지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전국적으로 촘촘한 관측망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미세먼지 측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KT가 그 첫걸음을 딛고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KT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의 안녕을 위해 다양한 대국민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