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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두 개의 내비가 합쳐져 1등 내비로! KT-LG U+ 내비 통합브랜드 '원내비' 출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발전해나갈 자동차 산업. 친환경 전기차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요. 이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서비스 시장,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내비게이션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1등 강자로 거듭날 KT LGU+의 합작 내비게이션이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 개의 내비가 합쳐져 만들어진 1등 내비 원내비



KT LGU+는 각각 ‘KT내비’, ‘U+내비로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0일인 오늘, KT U+는 양사의 내비를 통합해 두 개의 내비가 합쳐진 원내비를 출시해 내비게이션 분야의 1등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원내비는 단순히 내비게이션 앱을 합친 것이 아니라,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양사의 전략적인 협력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카 등 앞으로 다가올 5G 시대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량용 플랫폼이 필요한데, 이에 가장 적합한 사용자 기반 서비스가 바로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입니다. LGU+와 손을 맞잡은 KT는 이번 통합으로 고객기반을 늘리는 것은 물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앞으로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새로 출시된 원내비서비스는 기존 ‘KT내비‘U+내비가 가졌던 장점들을 모두 취한 내비게이션 앱인데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던 목적지 데이터, 누적 교통정보 등의 데이터를 통합해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히 눈에 띕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내비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원내비가 가장 야심차게 선보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교차로 안내라고 하는데요. 복잡한 교차로의 경로 안내를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던 KT리얼 사진뷰LGU+리얼맵을 업그레이드한 기능입니다. 교차로에 진입하면 실제 동영상을 통해 경로를 안내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진로 변경의 순간에 어디로 가야 하지?’ 하는 고민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답니다.



또한 원내비는 음성안내에서도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도상의 경로 안내만으로는 목적지 도착에 어려움을 느끼던 운전자들을 위해 대형건물이나 마트 등의 랜드마크를 기준으로 경로를 안내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광화문 KT스퀘어 건물을 지나서 바로 우회전하세요같은 말들을 음성안내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GPS 민감도도 더욱 높아져, GPS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경로 이탈 시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경로를 재탐색 하는데요. 이 밖에도 경로상 최저가 주유소 안내, 약속시간에 늦지 않도록 출발 시간을 정해 알려주는 타임머신 기능, 블랙박스, 교차로 실사 사진 뷰, 114를 기반으로 하는 목적지 및 주변 검색 기능, 맛집 정보 기능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1등 내비가 갖춰야 할 자격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겠죠?^^



원내비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확 줄였는데요. KT LGU+ 모두 원내비런칭을 기념해 출석체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유상품권, 호텔식사권, 지니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5G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

 

KT LGU+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6 2, 양사 내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KT LGU+의 협력이 시작됐습니다.



2016 11월에는 ‘NB-IoT 소물인터넷사업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NB-IoT 오픈랩을 개방해 상호연동을 개시했는데요. 이를 통해 양사는 사물인터넷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교환해야 하는 사물들은 물론이고, 적은 데이터를 교환하고도 제 기능을 수월히 할 수 있는 소물인터넷기술력까지 더욱 발전시켜나갈 전망입니다.


│출처 : 후후앤컴퍼니


이외에도, 20173LGU+KT그룹 지니뮤직의 2대 주주로 참여하며 공동 투자자로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주소록 검색창에 상호명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주소∙영업시간 등을 안내하는 번호안내서비스도 함께하게 되었으며, KT그룹의 후후앤컴퍼니가 LGU+ 전용 스팸차단 서비스 후후-유플러스를 제공하는 등 양사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KT LGU+, 통신기술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두 회사가 만들어낸 결과물인 만큼, ‘원내비는 운전자가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내비임에 틀림 없을 것 같은데요! 운전자 기반 서비스 데이터가 쌓여가며, 앞으로 펼쳐진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뛰어난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