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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봄날보다 청량한 여름 날씨,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서울 근교 출사지 추천

[본 콘텐츠는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KT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화창한 봄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미세먼지와 황사로 맑은 먼지를 보기 힘들었던 올해 봄. 봄나들이는커녕 외출을 자제하기에 급급했는데요. 뿌연 하늘에, 먼지 가득한 공기에 마음에도 먹구름이 끼는 것 같던 봄날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조금 걷혀, 봄철 내내 보기 힘들었던 맑은 하늘을 구경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봄날보다 더 청량한 요즘 날씨에 예쁜 사진 많이 건지시라는 의미로,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국내 출사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멋있고 실제로 가보면 더 멋있는 출사지, 추천.들어갑니다~!



연인과 같이 가기 좋은 로맨틱 출사지, 안산 유니스의 정원



출처 : 유니스의 정원 공식 홈페이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천북길 139에 위치한 유니스의 정원은 산과 맞물려 있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실내정원이 존재하는 레스토랑인데요. 시야가 탁 트이는 정원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풍광 속에서 맛있는 봉골레 파스타와 스테이크까지 맛볼 수 있어 많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출처 : 유니스의 정원 공식 홈페이지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이곳은 출사지로도 아주 훌륭한 곳인데요. 상록이 우거지는 숲 속은 물론 꽃으로 아름답게 물든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로맨틱함이 절로! 커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필수 코스로 꼽을 만한 곳입니다.



컨셉 사진으로 분위기 내기 좋은 용마랜드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은 이곳, 용마랜드 1983년 개장해 2011년 문을 닫은 뒤 더욱 유명해진 놀이동산입니다. 서울시 중랑구 망원동에 위치한 이곳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이미 매우 유명한 장소죠




출처 :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용마랜드는, 요즘 같은 초여름이라면 초록초록하게 돋아나는 색감들로 더욱 생기 넘치는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흘러버린 시간 속에서도 그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용마랜드에서 사진도 찍고, 유원지와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심 속 자연을 담을 수 있는 서울숲


출처 : 어반폴리 공식 네이버 포스트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서울숲서울 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도심 속 공원인데요.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는, 그야말로 느낌 있는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출사와 함께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어느새 정신이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출처 : 서울숲 공식 홈페이지

 

서울숲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청둥오리 같은 철새들은 물론이고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곤충들까지 나름의 작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숲 깊숙이 들어가면 예쁜 사슴들도 만나고 먹이도 줄 수 있답니다.

 

 

떠오르는 야경 명소, 여의도 물빛광장


출처 : 서울시

 

빌딩이 가득한 여의도를 걷다 한강을 마주할 때의 그 시원한 느낌,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텐데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에 위치한 여의도 물빛광장은 여름철에 특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들과 마천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곳이죠.

 

요즘 같은 날씨라면 한강에서 맥주 한 캔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돗자리 하나 들고 놀러 가도 좋으니 한강 가기 딱 좋은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동화 속 일러스트를 담은 듯한 올림픽공원 장미원


출처 : 뉴스다임

 

초여름에 가장 만개하는 꽃, 바로 장미인데요! 매년 6, 올림픽공원 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가 열립니다. 들판을 온통 붉게 물들인 장미로 인해 장미원을 찾아가는 길에서부터 향긋한 꽃내음이 나는데요.


출처 : 위키트리

 

이곳에는 붉은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있어, 연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습니다. 여러 색의 장미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큼 로맨틱한 일도 없을 것 같네요. (윙크)

 

 

오늘은 지금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은 출사지 다섯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무더위가 오기 전 이 맘 때의 날씨를 좋아하신다면, 이 짧은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인생샷을 찍으러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6월의 호시절을 즐겨보세요! 지금까지 KT 대학생 기자단 손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