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취업, 진로, 연애… 고민에 지친 청춘을 응원하는 KT 청춘氣UP 토크 콘서트 #청춘해!
벌써 11번째를 맞는 KT의 토크콘서트 #청춘해가 지난 5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회와 함께 ‘All in PNU, All about K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2만 여명의 청춘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뜨거웠던 부산대 현장의 열기를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함께 추억하고 즐겨요! #청춘해_사전_이벤트 #청춘5G락실
#청춘해와 부산대학교 대동제가 함께 열린 5월 16일은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고 화창한 날이었는데요.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에 들뜬 많은 청춘들이 #청춘해 사전 부스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청춘해 사전 부스에서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가며 머문 곳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청춘5G락실’입니다.^^
현장을 찾아준 많은 청춘들에게 굉장한 호응을 얻었던 #청춘5G락실은 어린 시절, 학교를 마치고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추억의 오락실을 재현한 부스였습니다. 요즘 오락실에서는 보기 어려운 추억의 게임기와 오락의 재미를 더해주는 목욕탕 의자까지! 그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동전 몇 개를 들고 근처를 알짱거리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였습니다.
오락실 한 켠에는 ‘베토벤 바이러스’, ‘터키 행진곡’ 노바소닉의 ‘또 다른 진심’ 등 추억의 히트곡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요. 학창시절 펌프 좀 해봤다는 청춘들은 벌써 자세부터 다르게 잡고 비장한 마음으로 음악과 리듬에 몸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스테이지에 오른 사람도, 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도 초집중하게 만드는 펌프의 마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락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춘들에게 일상의 고민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자는 올해 #청춘해의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부순다, 스트레스! 뽀갠다, 취업!
펀치 한 방으로 고민걱정을 물리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해보지 않고는 모를 일입니다. 청춘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청춘5G락실 바깥에는 펀치 오락기를 두었는데요. 생각보다 높은 기록들이 연이어 나와 현장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청춘5G락실에 참가해준 고마운 청춘들에게 증정한 ‘청춘이라면’!!
인증샷을 찍지 않곤 못 배기는 귀여움! 부스에 참가하고 ‘청춘이라면’ 경품을을 받은 청춘들은 “귀여워!”를 연발하며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에 정신이 없었는데요. 청춘의 진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청춘이라면’, 끓여먹고 땀 한 번 쫙~ 빼면 한층 더 UP된 기운으로 스트레스까지 확 풀릴 것 같습니다!
이제는 #청춘해에서 빠지면 섭섭한 1분 초상화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본인은 완강하게 안 닮았다고 말해도 친구들은 “누가 봐도 너”라며 지목하는 웃픈 모습들도 나왔습니다. 초상화 주인공은 “너야 너! 너야 너!”
청춘들의 고민을 취업, 사랑, 인간관계로 나뉜 고민 휴지통에 버리고 타투 스티커도 붙이는 ‘타투 스티커 / 고민 휴지통’ 부스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는데요. 부디 휴지통에 접어 넣은 고민들이 말끔하게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도)
본격적인 KT #청춘해 청춘氣UP! 토크콘서트에 앞서 부산대학교 학생회에서는 시사, 교양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토론하는 토론대회 ‘We the PNU’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님은 이 무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잘 놀고 잘 살자! 가수 정진운과 함께 #청춘해
오후 7시, 이번 #청춘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는 가수 정진운 씨였습니다! 밴드와 함께 ‘지금이 아니면’, ‘잘못했어’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부산대학교 청춘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는데요. 사진만 봐도 그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지 않나요?
무대를 마친 정진운 씨는 입고 온 가죽 자켓까지 벗어 던지며 화끈하고 진지한 자세로 청춘들과의 소통에 임했습니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에도 어김없이 재간둥이 MC로 등장한 ‘쇼호스트 장원’ 씨와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요. 정진운 씨는 청춘들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인간관계는 관리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어차피 주변에 남을 사람은 남게 되니까 고민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두라”는 본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얘기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내가 저 사람 보다는 낫지 않아요?” 유병재의 #팩트폭력 멘토링
#청춘해 두 번째 무대는 방송인 유병재 씨였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병재 씨는 멋진 랩을 선보이며 등장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는데요. ‘꿈과 실패’를 강연 주제로 삼아 “상황이 좋지 않을 땐 성공한 사람을 보지 말고 자기보다 안 풀린 사람을 보면 저 사람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 힘이 난다”며 본인만의 실패 극복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이어진 고민 상담 코너에서는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부산대 청춘들의 고민들과 유병재 씨의 답변 중 하나만 골라볼까요?
Q. 멘탈이 강해 보이시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제가 멘탈이 강해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에요. 원래는 화도 잘 못 내는 성격이었는데 올해부터는 화를 좀 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욕도 시원하게 하고… 제가 취미는 별로 없지만 ‘레슬링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풀곤 해요.
꽃놀이 패에서 직접 사용했던 침낭까지 애장품으로 내놓은 유병재 씨는 청춘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자세로 셀카를 찍기도 했는데요. 부산대학교 청춘들과 함께 “나는 너를 청춘해!”를 크게 외치며 두 번째 강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나를 사랑해야 연애도 잘할 수 있어” 에일리가 말하는 ‘연애의 비법’
#청춘해 세 번째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청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에일리 씨였는데요. 본인의 히트곡 ‘U&I’를 열창하며 등장해 부산대학교를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연이어 ‘IF YOU’를 부른 에일리 씨는 수많은 핸드폰 조명들 속에서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 유명한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습니다. 봄 날씨에도 마치 눈송이가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플래시 물결이 그야말로 장관이었죠!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는 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성격이에요”
에일리 씨는 청춘들과 함께 ‘연애와 사랑’에 대한 고민을 나눴는데요. 청춘들의 질문에 가창력만큼이나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대답을 해줬습니다. 에일리 씨와 청춘들의 솔직담백한 대담 한 번 보실까요?
Q. 연애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장소에 자주 참석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대학생이니까 동아리 같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잖아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를 배울 수 있고, 이런 경험들이 이성을 만날 때도 도움이 될 거에요.
Q. 언니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셨어요?
다이어트는 솔직히 정말 하기 싫어요. 저는 직업적으로 해야 하니까 하지만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어요.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뱃살이 나왔다면 내 뱃살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돼요.
Q. 이별을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이별… 진짜 힘들죠. 그래도 최대한 바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더 또렷해지기 마련이에요. 바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해요.
에일리 씨는 사랑도 연애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청춘들에게 자존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에일리 씨의 씩씩하면서도 솔직한 대답들이 많은 공감을 샀는지 현장에서 무척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도 에일리 씨의 솔직한 대화에 공감하고 위로 받으셨나요?
에일리 씨와도 함께 “나는 너를 #청춘해!”를 외치며 이번 #청춘해 부산대학교 편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청춘해는 별도의 티켓이 없었던 만큼 2만여 명이라는 #청춘해 역대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청춘해가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고민을 털어버리고, 즐거움에 ‘나’를 맡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이번 #청춘해 콘서트를 위해 부산대학교에 방문해 좋은 기운을 팍팍 받고 돌아왔으니까요!
지금까지 2017년 두 번째 #청춘해 부산대학교 편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청춘들의 기운을 UP! 시켜드릴 수 있도록 KT가 직접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어질 #청춘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럼 우리도 다같이~ 나는 너를 #청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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