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Life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일러스트 기초 #1. 자주 쓰는 일러스트 탭 알아보기

[본 콘텐츠는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KT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포토샵 기초강좌가 블로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그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일러스트를 배워보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일러스트 기초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Adobe의 유명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러스트를 그릴 때나 시각적인 그래픽 작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PPT보다 훨씬 깔끔한 작업물을 만들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 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데요.

오늘 첫 강의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탭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 끙끙 앓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상단 이미지처럼 기본 탭들이 보일 텐데요, 화면 좌/우측에 탭을 띄워놓으면 작업 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만약 프로그램을 켰는데 필요한 탭이 안 보이거나, 실수로 탭을 닫아버린 경우에는 ‘Window’ 탭을 열어 필요한 탭을 다시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탭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탭은 ‘Tool’인데요. 자주 사용되는 옵션 위주로 알아볼게요!

‘Direct Selection Tool’은 단축키 ‘A’로 간단하게 켤 수 있는데요, 점들을 지정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변형시키는 것을 도와줍니다. 작업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상단 이미지의 예시를 보시면 말로 설명 드리는 것보다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포토샵에서도 봤었던, ‘Pen Tool’입니다. 포토샵과는 조금 다르게 일러스트레이터에서의 펜툴은 그래픽 작업을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일러스트를 그릴 수도 있고 새로운 도형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포토샵보다 조작 방법이 훨씬 편리하답니다.

그 밖에, 원하는 영역을 회전/반전시키는 ‘Rotate/Reflect Tool’, 지정된 선택 영역의 그라데이션이나 세부 색상을 조절하는 ‘Mesh/Gradient Tool’, 폰트 타입을 설정하고 간단한 도형을 만드는 ‘Type Tool’ 등 다양하고 유용한 탭들을 ‘Tool’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Stroke’는 선을 조절하는 옵션인데요. 선의 굵기는 물론, 선의 마무리 모양과 모서리 곡선 모양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Dashed Line’을 설정하면 점선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다음은 색상을 담당하는 옵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Color’탭은 CMYK RGB 설정, 색상환을 통한 원하는 색상 선택을 도와주는데요. 하단의 ‘Swatches’탭은 미술로 치면 팔레트와 같답니다. 원하는 색상을 마음대로 추가할 수 있는데요, 추가된 색상이 많을 경우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색상은 미리미리 제거해주세요.

 

 

다음은 폰트 타입을 설정하는 Character’탭입니다. 크기, 가로와 세로의 길이, 자간과 행간을 설정할 수 있고 폰트 타입 또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편집 디자인 시 자주 사용되는 탭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왜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 후회가 들 정도로 자주 쓰는 옵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lign’‘Pathfinder’인데요, ‘Align’은 오브젝트나 폰트의 행렬과 정렬을 조절해주며, ‘Pathfinder’는 도형들을 서로 합치거나 도형들의 접합 부분을 빼거나 더할 때 사용합니다.

 

오늘은 1편답게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눈에 익지 않아 어색할 수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다 보면 금방 감을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 강좌부터는 오늘 소개해드린 다양한 옵션 탭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드릴 텐데요,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KT 대학생 기자단 손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