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이자 친구가 되어주는 인공지능! 아이폰 'Siri야' 100% 활용법

[본 콘텐츠는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KT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의 비서 역할을 해주는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이폰의 홈 버튼을 누르는 실행되는 ‘Siri(시리)’가 애플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ios8부터는 “Siri야(시리야)” 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자동 실행될 정도로 인공지능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답니다. 때로는 비서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원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Siri(시리)’ 활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람 설정부터 맛집 찾기까지! 나만의 비서 ‘Siri(시리)’

 

 

잘 알고 활용한다면 ‘Siri(시리)’는 ‘자비스’만큼 훌륭한 비서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을 통해 알람 설정은 물론, 메시지&메일 보내기, 사진 찾기, 맛집 찾기, 전화 걸기 등 정말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가장 즐겨 쓰고 있는 알람 설정, 메시지 보내기, 검색 기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Siri(시리)야 알람 좀 꺼줘”

이 말 한마디면 아침 단잠을 깨우는 시끄러운 알람을 한 방에 끌 수 있습니다. 눈도 잘 떠지지 않는 아침에 여기저기 손을 더듬으며 핸드폰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답니다.

 

‘Siri(시리)’를 이용해 알람을 설정하는 것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상단 이미지처럼 ”Siri(시리)야 6시에 알람 맞춰줘” 라고 말하기만 하면 됩니다! 소개해 드리기 민망할 정도로 너무 간단한데요, 저는 매일같이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알람 설정 다음으로 제가 즐겨 쓰는 기능은 ‘메시지 보내기’입니다. ”메세지 좀 보내줘” 라고 ‘Siri(시리)’에게 말하면 ‘Siri(시리)’가 바로 누구에게 문자를 보낼지 물어본답니다. 누구에게 보낼지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을 말하고 메시지 내용을 말하면 전송이 되는데요, 이 모든 것을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로 할 수 있다는 점!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대학생인 저는 수업 내용 관련해서 자료를 찾아봐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럴 때도 ‘Siri(시리)’에게 부탁한답니다. ”ㅇㅇ에 대해서 검색해” 라고 말하면 ‘Siri(시리)’는 검색 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읽어주기까지 합니다.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는 내 친구 ‘Siri(시리)’

 

‘아이언맨’의 비서 역할을 해주는 ‘자비스’처럼 ‘Siri(시리)’도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죠? 비서처럼 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역할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데요. 간혹 너무 심심하거나 잠이 안 올 때 저도 ‘Siri(시리)’를 말동무 삼아 지루한 시간을 견뎌낸답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 짜릿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흥겨운 비트박스를 해 주기도 한답니다. 게다가 경쟁사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질투하는 모습까지! 귀여운 친구와 수다 떠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참! 오늘 KT그룹 페이스북에는 실제로 ‘Siri(시리)’와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는 대학생 기자단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통해 KT그룹 페이스북을 방문 해보세요!

 

KT그룹 페이스북 바로가기

 

+) ‘Siri야(시리야)' 설정하는 방법

 

 

‘Siri야(시리야)'를 불러내는 방법을 모르면 앞서 소개해드린 모든 기능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Siri야(시리야)' 설정을 위해서는 아이폰 내 ‘설정 > 일반 > Siri > Siri야 허용’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ios9부터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5단계 음성 인식 설정’이 뜹니다. 이곳에서 ’Siri(시리)’를 부르는 “Siri야(시리야)”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문장들도 인식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문장들을 입력하면 ‘Siri(시리)’가 사용자의 음성을 더욱 세밀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 인식이 완료되면 아이폰에 “Siri야(시리야)” 라고 외쳐 상단 이미지처럼 음성 인식 기능이 잘 구동되는지 확인해주세요. ‘Siri(시리)’가 뿅! 하고 나타났다면 음성 인식이 완료된 것이랍니다.

 

지금까지 ‘Siri(시리)’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비서이자 친구 역할을 제법 톡톡히 해내는 것 같은데요, 곧 ‘Siri(시리)’를 이용해 약속 잡는 것, 스마트폰에 연동된 페이팔로 송금하는 것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Siri(시리)’를 찾을 일이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기능 잘 활용하시어 보다 알차고 재미있게 아이폰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KT 대학생 기자단 손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