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고 있는 카카오톡 숨겨진 기능 BEST 4

[본 콘텐츠는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KT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중 하나이지요! 카카오톡 없이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늘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이지만 이의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이 많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은 카카오톡의 숨겨진 기능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중요 채팅방 상단에 고정하기

 

 

팀플 카톡방, 친한 친구들과 매일 이야기하는 카톡방 등 메시지를 자주 주고 받는 채팅방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런 채팅방이 다른 메시지에 의해 채팅방 목록 하단으로 내려가면 매번 찾는 것이 매우 귀찮아지죠.

이럴 때는 메시지를 자주 주고 받는 채팅방을 상단에 고정 해보세요. 고정하고 싶은 채팅방을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끌어주면 압정 모양이 뜨는데요, 압정 모양을 눌러주시기만 하면 해당 채팅방이 상단에 고정된답니다. 상단 고정 기능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선 채팅방 왼쪽 상단에 압정 모양이 뜨는지 확인 해주시면 됩니다.

 

2.   원치 않는 그룹 채팅방 초대 거부하기

 

 

불편한 그룹 채팅방, 나가기를 눌러도 계속 초대하는 ‘카톡 감옥방’ 등 초대 받고 싶지 않은 채팅방에 초대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땐 그룹 채팅방 초대 거부 기능을 활용하세요. 해당 그룹 채팅방의 채팅방 설정에 들어가서 맨 밑에 있는 ‘초대거부 및 나가기’를 눌러주면 된답니다. 불편한 채팅방에서 빠르고 손쉽게 탈출할 수 있어요! 

 

3.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비밀 채팅하기

 

 

‘비밀채팅’은 모바일에서만 대화 내용이 보이므로, 회사원들을 비롯하여 대놓고 PC에서 카카오톡을 하면 안 되거나 PC 카카오톡에서 보이면 안 되는 대화를 나눌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비밀 채팅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팅방 우측 하단의 +(플러스) 버튼을 터치하여 오픈채팅/비밀채팅/일반채팅 중 ‘비밀채팅’을 선택해주면 되는데요. 비밀스럽게 대화 나누고 싶은 상대를 초대하여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방에게 대화 내용으로 푸쉬 알람이 뜨지 않고 비밀 메세지로 알람이 뜨며, 자신의 채팅방 목록에서도 기존 채팅방처럼 대화 내용의 일부가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비밀 메시지’라고 써진 채 남겨져 있습니다.

 

4.   #(해시태그) 기능 활용하기

 

채팅방의 글자 입력창 옆에 있는 #(해시태그)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어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날짜계산기

#(해시태그) 버튼을 누르고 ‘날짜계산기’를 입력하면 양∙음력 날짜, 기념일, 만 나이, 출산일, 배란일, D-DAY, 전역일 등 다양한 날짜를 계산할 수 있답니다.

 

#텍스트콘

기본 메시지가 지겨울 때, 감정 표현을 색다르게 하고 싶을 때, 유머 넘치는 글귀를 활용해보세요. #(해시태그) 버튼을 누르고 ‘텍스트콘’을 검색하면 위트 넘치는 직장인 어록, 생활 명언 등을 메시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길찾기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친구에게 지도를 일일이 캡쳐하거나 글로 알려주지 않아도 바로 지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바로 ‘길찾기’ 해시태그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출발지와 도착지를 정하고 메시지로 전송하면 자동차로 가는 방법,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친구에게 공유됩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내비’와 연동되어 내비게이션으로 바로 연결도 가능하답니다.

 

이 밖에도 해시태그 기능을 이용하면 친구들과 벌칙 정할 때 딱 좋은 사다리 게임과 제비 뽑기, 띠/별자리/생년월일로 보는 운세, 환율, 계산기 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시태그 하나로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죠?

 

지금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카카오톡의 숨겨진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기능이 있으시다면, 이를 활용하여 더욱 재미있게 카카오톡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KT 대학생 기자단 정하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