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kt소식

인성, 육성, 근성으로 팬들 사랑에 보답, kt wiz, 김진욱 2대 감독 취임



 

김진욱 감독, kt wiz 2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

 

오늘(18)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wiz의 새로운 감독! 김진욱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취임식에는 김준교 kt sports 사장, 임종택 야구단장, kt wiz 주장 박경수 선수가 참석해 김진욱 감독을 환영했습니다.

 

 

수원-kt wiz 페이스북 바로가기

 

kt wiz의 페이스북에서도 새로운 감독님을 환영하는 인사가 가득한데요! kt wiz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김진욱 감독님은 어떤 분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김진욱 감독은 두산 베어스의 전신인 ‘OB 베어스1984년 입단하여 선수 활동을 하셨습니다. OB 3대 미남이자 강속구의 사이드암 투수로 명성이 자자하셨는데요, 선수 은퇴 후에는 야구 명문 분당 중앙고와 구리 인창고 감독을 거쳐, ‘두산 베어스투수 코치와 재활/불펜 코치를 담당하면서 야구 꿈나무들을 양성하셨습니다. 2013년에는 두산 베어스감독으로 재임하여 팀을 한국 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끌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으셨답니다.

 

2015년부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맹활약을 떨치셨는데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위트 있는 해설과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야구팬 및 전문가가 뽑은 ‘2016 KBO 리그 최고의 해설위원’ 1위에 선정되기도 했던 김진욱 감독은 해설 당시 느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kt wiz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kt wiz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김진욱 감독 응원 영상 보러가기(by 스카이스포츠)


 

인성, 육성, 근성 3가지를 강조한 야구로 팬들 사랑에 보답할 것!

 


 

김진욱 감독은 취임식에서 kt wiz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간단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인성, 육성과 근성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각오인지 감독님 말씀을 함께 들어보시죠!

 

1.    인성이 안 되는 선수는 나와 함께 야구를 할 수 없다



김진욱 감독은 취임식에서 선수들의 도덕성을 첫째로 강조했습니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에서의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선수는 용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과 함께 하는 선수가 사회적 사건을 일으킬 경우 선수뿐만 아니라 자신도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고 엄포를 놓은 김진욱 감독이 kt wiz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되네요!

 

2.    2육성에도 힘쓰겠다

김진욱 감독은 신생 구단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관심사인 육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는데요. 팬들이 가을 야구를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1군은 물론 2군 육성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구단과 심도 깊은 상의를 통해 보다 많은 인재 육성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인데요, 좋은 부분은 더욱 성장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하여 명문 구단 kt wiz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    팬들을 위해근성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김진욱 감독은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마지막 조건으로 근성을 언급했는데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kt wiz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내내 김진욱 감독은 인성, 근성, 육성이 있다면 좋은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kt wiz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팬들과 함께 명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김진욱 감독의 꿈이 언제쯤 이루어질지 여러분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kt wiz 김진욱 감독 취임식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김진욱 감독의 당찬 포부가 엿보이는 취임식 현장이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그리고 새 감독님과 함께 나날이 성장해나갈 kt wiz에 많은 애정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