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KT 대학생 기자단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9월 8일에 발표된 아이폰7의 최소 용량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네, 32G입니다. 과거에는 스마트폰 용량이 16G만 되어도 충분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32G, 64G 등 용량이 큰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카메라 기술이 좋아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자주 활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다 보면 그 용량마저 꽉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Google 포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 ‘네이버 클라우드’
ㅣ출처: 네이버 클라우드 홈페이지
우리나라에 네이버 아이디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죠! ‘네이버 클라우드’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답니다!
ㅣ출처: 네이버 클라우드 홈페이지
네이버 클라우드는 한 아이디 당 30GB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유료 상품을 구매하면 원하시는 만큼 추가 용량을 할당 받을 수 있습니다. 월 5천원에 100GB를 추가 사용할 수 있는데요, 1년 동안 5만원까지만 유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세요. 2015년에 출시한 1TB(1024GB) 상품의 경우, 월 1만원 / 연 10만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앞서 말씀 드린 높은 접근성 외에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우저에 연결할 필요 없이 네이버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채택해 이용 방법이 간단한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의 자동 동기화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자동 동기화 기능은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의 특정 폴더나 미디어 파일을 자동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기능인데요, 와이파이에 연결한 상태로 어플을 켜면 스마트폰의 사진이 자동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됩니다. 옮길 사진이 많다면 집에서 쉴 때 와이파이를 잡아 놓고 네이버 클라우드 어플을 켜놓기만 하세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어느새 많은 사진들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답니다.
ㅣ출처: 네이버 클라우드 홈페이지
이 밖에도 네이버 클라우드는 가족, 연인, 친구와 사진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함께 보기’ 기능, 장소 별로 사진을 모아볼 수 있는 ‘모아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속으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gif 파일(움짤)로 만들어 주거나, 잊고 있었던 추억 속 사진을 보여주는 ‘특별한 순간’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라면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저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용량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적화 기능’을 사용하면 사진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작은 용량으로 사진이 저장되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보다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화질 파일을 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백업 가능한 ‘Google 포토’
ㅣ출처: Google 포토 홈페이지
다음으로 제가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Google 포토’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Google 포토는 네이버 클라우드처럼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법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업로드 방법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의 사진 공유 기능도 동일하게 제공합니다.
ㅣ출처: Google 포토 홈페이지
하지만 구글 아이디가 있다면 Google 포토를 꼭 사용 해보시길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화질 파일(1,600만 화소 이하의 사진, 1080p 이하의 동영상)을 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백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ㅣ출처: Google 포토 홈페이지
또한, 사진이 너무 많을 때는 사진 속 사물을 검색해 사진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설정에 들어가면 업로드 된 사진의 원본까지 한 번에 다 삭제 할 수 있어 저장 공간 확보가 쉬운 편입니다.
ㅣ출처: Google 포토 홈페이지
네이버 클라우드와 Google 포토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물으신다면 Google 포토의 사진을 알아서 편집해주는 기능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도 연속으로 찍힌 사진에 대해 움짤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지만 Google 포토처럼 콜라주, 새로운 스타일로 변경된 사진, 동영상, 파노라마 둥 다양한 형태로 편집하기는 어렵답니다. 내가 찍은 사진을 다양한 느낌으로 변환하고, 그 추억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Google 포토를 꼭 이용해보세요.
지금까지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와 ‘Google 포토’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사진이 다 없어져서 며칠 밤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경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정기적으로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 해놓는 습관이 생겼는데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클라우드에 미리미리 백업하시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불상사에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KT 대학생 기자단 홍경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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