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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fe

주말에 뭐 하지? DMC Festival 2016 놀러 가자!


방송국이 밀집해 있는 핫 플레이스 디지털미디어시티! DMS 거리에서 MBC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는 ‘DMC Festival 2016’이 열리고 있습니다. 방송 체험은 물론 방송 캐릭터 상품 구입, VR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의 DMC Festival 2016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것으로 시작!

 


DMS 거리에 들어서면 인기 연예인들의 등신대가 보입니다. 설현/이준기 등 한류 주역은 물론 아시아 스타들의 등신대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좋아하는 스타와 사진 찍는 것으로 ‘DMC Festival 2016’ 구경을 시작해보세요.

 


W, 무한도전 등 인기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

 


조금 더 걷다 보면 MBC 인기 프로그램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토 월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한도전/라디오스타/마이리틀 텔레비전 등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MC들과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인기 프로그램 체험 ZONE에는 포토 월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W’ 부스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아마도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일러스트와 촬영 소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팬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던 ‘W’ 부스를 지나면 무한도전부스가 보입니다. 멤버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월과 로잉머신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무한도전 조정편을 보고 로잉머신을 타보고 싶었던 무한도전 팬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스텝과의 대결을 통하여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정편을 준비하며 매일 탔던 로잉머신도 타보고 덤으로 자신의 체력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MBC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는 다양한 굿즈!

 


‘DMC Festival 2016’에서는 MBC의 굿즈들을 구입할 수 있는 MBC 브랜드 스토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W’의 원작 만화 더블유부터 무도빠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도 굿즈까지! 논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관련된 굿즈뿐만 아니라 MBC의 스튜디오와 중계차 등을 재현한 블록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정말 많은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답니다!


 

GiGA topia 체험하고 경품도 득템!

 


핫한 페스티벌에 KT가 빠질 수 있나요. KT GiGA topia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는데요, VR을 통한 롤러코스터 간접 체험 ZONE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부스 밖까지 이어진 줄이 보이시죠

 


마침 한 남매가 체험을 하고 있어 양해를 구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는데요, 마치 진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한 남자아이의 신나는 표정이 보이시나요? GiGA VR 서비스가 얼마나 실제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지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밖에도 KT 부스에는 GiGA topia 실현을 위한 KT의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고 있었는데요, Big Data/GiGA Wire/GiGA WiFi 2.0/GiGA LTE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VR을 쓰고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도 해 볼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스 밖에서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쇼닥앱을 깔기만 하면 GiGA VR 키보드, 셀카봉, 셀카 렌즈를 득템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참여해보세요.

 


MBC X 교보문고 북 페스티벌

 


GiGA topia 부스 뒤로는 MBC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북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올 가을 읽을 만한 책 몇 권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책뿐만 아니라 도자기 귀걸이/천연 소가죽 팔찌 등 액세서리부터 가방/화장품 같은 잡화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KT CS의 유기농 화장품인 루트리도 부스 한 편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북 페스티벌에는 장애인 등을 위한 모금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장애인이 그린 그림을 구입하면 그 비용이 장애인 처우 개선에 쓰인다고 하네요. 지적 장애인이 그린 그림에는 강렬한 색채가 많이 사용된다고 설명 주셨는데요. 요모조모 볼 거리도 많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페스티벌을 즐기게 됐답니다.  

 

‘Korea VR Festival 2016’에서 만나는 VR의 모든 것

 


‘DMC Festival 2016’에서는 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orea VR Festival 2016’도 함께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게임, 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대한민국 VR의 모든 것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Korea VR Festival 2016’‘DMC Festival 2016’의 중간 즈음 상단 사진 속 좀비가 그려진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쭉 들어오시면 만나실 수 있는데요. 들어가는 초입부터 설렘을 가득 안겨주네요!

 


드디어 입장! 로봇 VR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끈 상화부스

 


 ‘Korea VR Festival 2016’에서는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상화의 부스인데요, 로봇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며두었습니다. 기계가 꽤 높은 높이까지 올라가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부스였답니다. 마치 놀이공원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너무나 즐거워 보였습니다.

 

안 쪽에 마련된 KT 부스로 가는 길에 삼성전자, PlayStation, Oculus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았는데요, VR 기술을 활용해 얼마나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서로 뽐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핸드폰과 기어 VR의 연동을 강조한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과 기어 VR를 가장 중점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익스트림 바이크, 수상 스포츠 등 VR 체험 ZONE은 물론 핸드폰과 연결해 VR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기 위한 기기•콘텐츠들로 부스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VR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실감나는 반응을 보여주신 참가자 분들인데요, 갤럭시노트7과 기어VR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보니 VR을 활용한 기술들이 이제 부쩍 가깝게 느껴집니다.

 

빵야 빵야~! 게임 체험 ZONE으로 꾸며진 PlayStation 부스

 


PlayStation은 게임의 대명사인 기업답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VR을 활용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존을 구성했습니다.

 


직접 VR 장비를 착용하고 다양한 게임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고개를 젓고 허공을 향해 팔을 휘두르는 많은 체험객들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게임을 하는 모습보다 100배는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VR 게임을 체험 해보니 더 확실하게 VR 기술의 놀라움을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새로운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한 Oculus

 


Oculus 또한 PlayStation처럼 게임을 위한 VR 기어를 선보였는데요, Oculus Touch의 체험을 위해웨이팅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답니다.



Oculus Touch손에 잡고 즐기는 게임 컨트롤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물건을 잡는 동작 등을 기존의 스틱 컨트롤러 보다 자연스럽게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GiGA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KT 부스

 


다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보고 가장 마지막으로 전시장 가장 안 쪽에 마련되어 있는 KT 부스를 방문했는데요.

 


KT 부스에서 빠지면 섭섭한 VR 스키 점핑 체험 ZONE이 가장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검증한 초실감형 VR인 만큼 스키 점핑을 체험한 분들이 대박! 진짜 같다!’라고 말해주셔서 뿌듯했답니다.

 


VR 스키 점핑 체험 ZONE 오른쪽으로 KT 5G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빠른 속도는 물론 기지국 추가 증설이 없어 경제적이기 까지 한 5G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었답니다. KT 답게 설명도 태블릿을 이용해서 딱!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들으니 귀에 더 쏙쏙 잘 들어왔습니다.

 

 

KT 부스 내에는 GiGA VR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VR 기술과 서비스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고객들은 DMC Festival 개막 공연은 물론 야구, 공연 등의 VR 영상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KT 부스에는 KT 파트너사 인피니트미디어의 매직 샌드 기술 또한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처럼모래를 높이 쌓으면 거기에 맞게 실시간으로 등고선이 그려지는데요, 아날로그인 모래 놀이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아이들의 집중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체험해보니 손이 움직이는 대로 시시각각 변하는 등고선의 모습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기가 인터넷 X 한국정보화진흥원

 



KT 부스 외에도 KT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부스가 한 곳 더 있는데요, 바로 기가인터넷 X 한국정보화진흥원부스입니다. 이 부스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기가 서비스를 선보이는 3개의 기업과 함께 부스를 꾸민 공간인데요, 앞서가는 기가 서비스를 선보이는 KT가 빠질 수 없겠죠?

 


KT는 매장용 홀로그램 광고 플랫폼과 VR 체험 영상, 스마트 홈 케어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기가 인터넷과 함께 하는 초실감미디어, 가상현실 체험 부스답게 KT의 기가 인터넷 기술이 빛을 발했는데요, 앞으로 더욱 발전할 VR 산업을 KT가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그 외에도 CJ 헬로비전은 VR 지역광고와 클라우드 라이브 VR 서비스를, SK broadband HDR 초선명 UHD IPTV를 선보였는데요, 고객들에게 현재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업들의 값진 결과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DMC Festival 2016’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DMC Festival은 다음주 화요일(11), ‘Korea VR Festival’은 이번주 일요일(9)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번 주말 DMS 거리를 방문해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방송 및 VR 체험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