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우리나라의 통신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국인 ‘한성전보총국’이 개국 된 지 어느덧 130년이 넘었는데요.
대학생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t 청춘氣UP’ 학생들이 대한민국 통신의 과거와 미래를 체험하기 위해 kt스퀘어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누어 대한민국 통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탐방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구현될 5G GiGA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통신 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던 체험 현장 속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kt 청춘氣UP, 대한민국 통신의 과거를 마주하다
KT스퀘어 2층에 있는 ‘Gallery 130’에서는 대한민국 통신 130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청춘氣UP 학생들은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대한민국 통신사를 살펴보았습니다.
혹시 ‘하이텔 PC통신’을 알고 계신가요? 절찬리에 종영되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외에도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선박을 이용해 일본과 통신했던 이야기 등 Gallery 130에는 단순한 통신 연대기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가 녹여져 있었답니다. ^^
전시관 오른편에는 모스 전신기, 자석식 전화기 등 여러 통신 장비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사진 가장 왼쪽에 있는 전화기의 경우에는 부품이 잘 보존되어 있어 현재에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통신의 현재, 디바이스존 체험
대한민국 통신의 현재, 디바이스존 체험
Gallery Future’ 전시관에서는 ‘올레tv모바일 360도 VR 서비스’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는데요. VR 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신기해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임직원 특강, 평창 올림픽에서 구현될 KT GiGA 서비스는?!
전시관 체험 이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구현될 서비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KT는 2018년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인데요. 360도 VR, 홀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특강이 진행되는 내내 청춘氣UP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그래서인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kt 청춘氣UP 학생들의 특별한 체험 현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학별 지도교수와 함께 해서인지 더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kt 청춘氣UP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KT를 체험하고, 연구한 것들을 토대로 오는 6월 아이디어 챌린지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과연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벌써 기대됩니다. 그럼 앞으로도 KT 청춘氣UP 학생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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