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는 추운 겨울일수록 더 잘 전해지는 법이죠. kt그룹 Skylife에서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행복한 집’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따듯한 온정으로 가득했던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행복한 집’은 어떤 곳인가요?
‘행복한 집’은 아동 복지시설의 일종인 ‘그룹홈’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룹홈은 기존의 대규모로 운영되던 보육원과 달리,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이 실제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한 복지시설인데요. 부모의 역할을 해주는 시설장과 지도사 선생님이 있고, 아이들은 일반 가정의 자녀처럼 규칙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만큼, 입고 신는 운동화와 의류 등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행복한 집 아이들은 넉넉하지 않은 시설 형편 때문에 운동화 한 켤레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특하게도 시설의 규칙인 ‘욕심내지 않고, 늘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것’을 잘 지키며 지내고 있었죠. kt그룹 skylife의 직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아이들의 운동화를 준비해 갔습니다.
‘행복한 집’에 행복을 더하다
kt그룹 skylife 직원들의 준비한 새 운동화를 선물 받고 활짝 웃는 아이들, 참 예쁘죠?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이란 동요를 몸소 보여주듯 신발을 받자마자 바로 뛰어다니고…. 행복한 발걸음으로 ‘행복한 집’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는데요.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과 장난감, 각종 다과류 등 아이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들도 한 아름 전달했습니다.
또 이번 방문에는 선물만 전달하지 않고 오후 내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따듯한 아이들의 반응과 웃음 덕분에 봉사자들도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감동적인 선물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들의 세배였습니다.
나눔으로써 더 행복했던 시간
코끝을 스치는 겨울바람은 아직 쌀쌀했지만, 모두가 ‘행복한 집’에서 정성을 나누고 행복을 더했는데요. 나눌 수 있어서 또 함께할 수 있어서 마음속 깊은 곳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섣달이었습니다. 설 명절이 지나고 봄방학이 끝나면 아이들은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새 학기, 새 출발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가 준비한 운동화가 작은 응원의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kt그룹 skylife 사회 공헌팀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해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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