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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1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바야흐로 와인시대였다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죠. 이날은 영화 반값 등 많은 문화 관련 행사가 매우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문화인으로서 삶을 부담 없이 즐기고 있는데요. kt그룹도 ‘문화가 있는 날’에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였는데요. 1월 행사 주제가 ‘바야흐로 와인시대’였던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으로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했던 ‘바야흐로 와인시대’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올레스퀘어의 ‘문화가 있는 날’


1월 문화가 있는 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와인을 마신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음주의 의미일까요? 유럽에서 와인이란 술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통하고 있다는데요. kt그룹은 2016년 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제를 문화를 상징하는 음료 ‘와인’으로 정하고 이에 대해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kt그룹 임직원과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열렸는데요. 그 결과 약 1시간 동안의 행사는 140여명의 인원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참석해주신 관객들의 기부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좋은 행사와 착한 기부가 만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와인 이야기에 재즈 곁들이기


1월 문화가 있는 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바야흐로 와인시대’는 그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 무엇보다 ‘와인’ 중심의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와인 기초 상식과 매너 그리고 와인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함께 들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현장에는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이승훈 소믈리에는 쉬운 설명을 통해 와인에 대한 고급스러움보단 문화적 측면과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는데요. 덕분에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더 진하게 만들어주었죠. 



바야흐로 와인시대에서 알 수 있었던 사실들!


1월 문화가 있는 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다른 문화생활과는 다르게 배우는 점이 많았는데요. 특히,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 했던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감명 깊게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번 바야흐로 와인시대에서 알게 된 몇 가지를 함께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와인의 매너인데요. 이승훈 소믈리에는 와인 마실 때의 매너에 대해 ‘소주랑 반대로 생각하라’는 심플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즉, 건배시 잔이 아니라 상대의 눈을 맞추고 마신다는 것이죠. 또한 잔을 받을 때는 잔을 들지 않고 내려놓은 채 마시며 와인 잔 밑쪽 원형 끝부분에 손을 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정중한 와인 거절법도 알 수 있었는데요. 고개를 젓거나 손을 내두르는 의사표현 보다는 조용히 와인 잔 위쪽 끝부분에 손을 대면 된다고 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와인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다시 짚고 갔습니다. 우리가 보통 와인의 풍미를 더한다며 와인잔을 돌리는 것은 사실 와인 냄새가 독할 때 그것을 날리기 위해 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는데요. 특히, 와인잔을 돌릴 때는 와인이 상대방에게 튀지 않도록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매너도 언급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관객들은 집중해서 이 강연을 이어갔는데요. 아마도 새로운 사실들이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이었겠죠? 


1월 문화가 있는 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kt그룹의 ‘바야흐로 와인시대’ 행사에서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통념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개념의 만남이었습니다. 이승훈 소믈리에는 이날 참석한 관중들에게 ‘와인은 2,000만 원 짜리도 있으나, 비싼 것이 다가 아니고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다르며, 좋은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건배하라’는 작지만 중요한 와인 라이프의 포인트까지 짚었는데요. 덕분에 와인과 재즈 그리고 새로운 문화와 조우하는 것에 행복이 가득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행사 참석자 중 한 분은 “그동안 와인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기회에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 와인 소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와인과 어우러진 (재즈)음악이 너무 좋았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죠.


감미로운 피아노의 재즈 선율과 이승훈 소믈리에의 와인 강의 모습을 담은 '바야흐로 와인시대'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동영상 출처: 문화융성위원회 문화포털(www.culture.go.kr)



kt그룹의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1월 문화가 있는 날 바야흐로 와인시대


1월에 진행된 ‘바야흐로 와인시대’는 kt그룹이 2016년에 진행할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시작점이었습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2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2월 24일 수요일인데요. kt그룹의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는 매월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테마로 관객분들께 다가갈 예정입니다. 영화관람이나 전시회도 좋지만 앞으로도 통신 대표 기업으로서 kt그룹만의 소통이 있는 토크 콘서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