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전방 DMZ에서 제주도 한라산까지, 전국 어디서나 선명한 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바로,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UHD 안테나 사업’ 덕분인데요. 오늘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선명한 방송을 보여주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UHD 안테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ylife 사랑의 UHD 안테나 사업이란?
'사랑의 UHD 안테나'는 고화질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UHD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의 사회공헌사업 입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 사업을 통해 고화질 방송은 물론이고, ‘55인치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UHD 셋톱박스’ 그리고 월 시청료까지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 10월 27일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마을회관에 첫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 30개소에 설치되어 선명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UHD 안테나’ 가지 않은 곳을 가다
사랑의 UHD 안테나’는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은 노인정이나 장애인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수 설치되었는데요. 이 외에도 목포에서 배로 3시간 거리인 신안군 평사도(15가구 20여 명), 휴전선 인근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파주시 구읍리, 해발고도 1700m에 위치한 한라산 윗세 오름 대피소 등 그동안 고화질 서비스가 닿지 못 했던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지역적, 경제적 이유로 고화질 방송을 시청하지 못했던 많은 이웃들이 선명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죠.
‘사랑의 UHD 안테나’, 한라산 에피소드
지난 12월 18일에는 2015년 마지막 ‘사랑의 UHD 안테나’가 한라산에 설치됐습니다. 설치장소는 바로 한라산에 위치한 ‘윗세 오름 휴게소’! 이곳은 해발 1700m에 위치한 휴게소로 한라산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데요. 그동안 일반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은 눈덮인 한라산을 올라 ‘55인치 대형 UHD TV’를 설치하고, 위성방송 서비스를 연결했는데요. 모두가 기대하며 TV를 켠 순간, 아주 선명한 화질의 뉴스와 함께 스카이라이프 UHD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던 등산객들도 산중에서 스카이라이프의 선명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는데요. 한라산 깊은 산속으로 찾아간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UHD 안테나’의 이야기! 영상으로도 만나보시죠.
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UHD 안테나’ 사업으로 지역과 계층을 넘어 소외된 모두에게 방송을 통한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이뤄졌던 2015년, ‘사랑의 UHD 안테나’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선명하고 또렷한 방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2016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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