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합창단 공연, 조성진 갈라쇼로 내 귀를 풍요롭게~

2015년을 보내주고, 새해를 맞이하는 바쁜 연말입니다. 시기에 맞게 다양한 공연들이 여러분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 2016년 클래식 공연 라인업이 유독 화려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가 하면,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한 우승자와 입상자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몰라서 혹은 어려워서 외면했던 클래식 공연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직접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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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음악과 함께,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가 있다면 해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 일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방송과 영화관 생중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인데요. 빈 소년 합창단은 오스트리아 빈 신년음악회 단골 협연자이기도 합니다. 2014년에 이어 2016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 다시 한 번 이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1월 23일 열리는 2016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입니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16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날짜 2016년 1월 23일 (토)

시간 오후 2시

주최 크레디아인터내셔널

1498년 조직돼 5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빈 신년음악회’에서 연주하는 곡들뿐만 아니라 ‘넬라 판타지아’와 같은 손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까지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한 슈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과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 여러 나라의 민요를 들려준다고 하니 정말로 기대되는 공연이 아닐 수가 없네요!

 

이런 빈 소년 합창단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지니뮤직에서 잡으세요! 모든 지니 회원들을 위해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써주신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내한공연 티켓을 증정합니다. <빈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초대 이벤트는 1월 7일까지 지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니 아름다운 선율로 귀를 녹여줄 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선 서둘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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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의 우승자, 조성진 내한 갈라 공연

 

제 17회 쇼팽 국제 콩쿨에서 최초 한국인 우승자가 배출되었습니다. 바로 귀여운 외모로도 화제가 된 조성진 피아니스트입니다. 쇼팽 국제 콩쿨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지난 10월부터 2016년 연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데요. 우승자의 나라인 한국에서도 내년 2월 2일 갈라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2015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날짜 2016년 2월 2일 (화)

시간 오후 2시 / 오후 8시

위치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이번 갈라 공연은 지난 폴란드에서 열렸던 쇼팽 국제 콩쿨 본선을 그대로 재현하는 무대로, 모든 입상자들을 한 자리에서 볼 기회라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열렬한 인기로 당초 1회였던 공연을 2회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만나러 가보세요! 

한국에서 클래식의 뜻은 대부분 ‘고전적’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러나Classic의 정확한 뜻은 ‘최고 수준의’/’유행을 타지 않는’/’유행을 타지 않는’ 과 같은 뜻이라고 하네요. 즉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최고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은 단순히 오래된 음악, 고루한 음악이 아닌 언제 들어도 평안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바쁜 연말연초에 한번의 클래식 공연으로 평안한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