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하다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우리는 잠시만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답답하다고 느끼는데요, 우리는 뜻하지 못한 재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산에 혼자 고립되었거나, 통신 시설이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에 들어설 수도 있고, 긴급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재난 상황을 대비해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는데요, 20개 재난상황 시나리오 별 테스트를 거쳐 시범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재난 상황에 특화된 백팩 LTE, 드론 LTE, 위성 LTE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작은 거인 되는 ‘드론 LTE’
kt가 공개한 ‘드론 LTE’는 세계 최초의 초경량∙초소형 비행 기지국 입니다. 드론에 직접 기지국 핵심장비를 탑재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인데요. 이 작고 가벼운 드론이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가 방전된 드론이 착륙하여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드론 스테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장시간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했습니다. 2018년 경에는 최대 비행 40분, 운영반경 20km, 5kg의 고성능 드론을 상용화해 우리가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백팩 LTE, 재난현장 통신 수호신으로!
‘백팩 LTE’는 기지국 신호가 다소 약한 험준한 산악 지역이나 접근이 힘든 재난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백팩 LTE를 매고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데요 무게가 총 9kg에 불과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히 투입되어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차량형이나 폴형 등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이동기지국의 단점을 딛고 7월에 개발에 착수한 뒤 처음으로 상용화되었다고 합니다.
남극 과학기지에도 안정적인 통신 구축
‘위성 LTE’는 해상지역 등 광케이블이나 마이크로웨이브 전송망 구축이 어려운 곳, 그리고 도서지역의 긴급통신에 활용 가능한 통신 솔루션입니다. 독도, 백령도,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와 세종 과학기지에 이미 구축하여 서비스 중인데요, 모두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써, ‘위성 LTE’가 구축 되어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거주민과 연구원, 국가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평창지역을 중심으로 PS-LTE(Public Safety LTE)기반 이른바 ‘공공안전 LTE’로 재난관련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상의 통신을 넘어, 안전 위기 시 빛을 발하는 중요한 통신 서비스 구축에 노력을 다하는 늘 곁에 kt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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