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B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후 준비할 것들

올해 추석은 여느 때와 달리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하루의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9월 26~29일까지 총 4일의 연휴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추석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을 계획 할 수도 있고, 집으로 돌아가 연휴를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대체공휴일이 발생되었다고 해도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너무나 짧게 느껴지기도 하죠. 짧지만 알차게 추석을 즐기기 위해 명절 전후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미리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절 전 준비해야 할 것


기차역

우선 한가위를 즐기려면 고향집으로 가는 게 먼저겠지요? 승용차가 있다면 교통체증만 뺀다면 언제든 원하는 때에 떠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차표나, 고속버스티켓을 예매해야겠습니다. 올 추석 기차표는 9/1일부터, 시외버스는 8/28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는데요, 돌아오는 길 예매도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


보자기 명절 선물꾸러미


예매를 마쳤다면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준비해야겠지요? 올 한가위를 맞이해 농협유통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한우(29%) 상품권(25%), 과일(15%)순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선물 받을 분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해서 명절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명절 초 준비해야 할 것들


자동차 정비

시외버스나 기차를 예매했다면 운전할 필요 없이 귀향하면 되겠지만 승용차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서 준비할 것들이 많겠습니다. 출발 전 차에 이상은 없는지 기본적인 브레이크나, 타이어, 엔진오일을 미리 점검 해 보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휴대폰 앱이나 네이게이션을 통해 빠른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체크 해 보세요. 또한 운전 중간중간에 휴게소를 들려 운전 중에 쌓였던 졸음과 피로도 풀고, 맛있는 간식도 즐긴다면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명절 당일 준비해야 할 것들


명절 음식


추석 당일에는 아침에 차례를 지내겠지요?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이 당일의 첫 일과일 텐데요, 차례상에 올라가는 지방은 아버지나 할아버지께서 써주실 때가 많으실 겁니다. 익숙하지 않은 지방을 쓰게 된다거나 차례상 차리는 법이 어렵다면 당황하지 말고 인터넷이나 휴대폰 어플을 참조하여 작성해 보세요. 이렇게 차례상과 함께 지방이 준비 되었다면 차례를 지내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 맛있고 다양한 추석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차례상 어플 지방쓰는 법

추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성묘인데요, 조상님의 묘소를 방문해서 제사도 드리고 그 동안 관리 하지 못 했던 묘소 벌초도 하게 됩니다. 성묘를 하러 갈 때에는 묘소에 풀이 많기 때문에 풀에 베이거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산에 오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명절 후 준비해야 할 것들


명절 가사 분담

 

추석이란 명절에는 가족과 친지를 만날 수 있어서 즐겁기도 하지만 때때로 명절스트레스, 명절증후군이 올 수도 있는데요. 명절증후군은 명절 직후에 요통, 두통, 심한 몸살, 복통들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명절 내내 일에 시달린 주부들이 흔히들 겪는 증상인데요, 명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명절기간 동안 가족 모두 가사일을 나눠 분담함으로써 미리 방지할 수도 있겠죠. 


올해는 좀 이르게 찾아왔지만 항상 기다려지는 명절 추석입니다.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식구들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늘 곁에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