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기가스토리의 첫 걸음은 전라남도 임자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kt의 핵심가치인 '싱글kt'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여 기가 아일랜드로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켰는데요. 2014년 11월에는 공동경비구역 JSA보다 북한에 더 가까운 파주시 대성동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를 기가인프라를 적용한 기가스쿨을 개관했는데요. 같이 확인하시죠.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기가스쿨
기가스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DMZ 내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에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인프라를 도입해 교육, 건강, 안전 분야의 솔루션을 구축한 공간인데요. 그 속에는 최첨단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와 사물인터넷(IoT) 창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잇는 '무한상상교실'이 있습니다.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대성동은 지리적 특서응로 WiFi 설치 및 인터넷 속도 개선 등이 원활하지 않아서 학교에서 스마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요. 지난 2012년 부터 대성동 초등학교에서 IT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해오며 대성동의 통신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kt는 UN군 사령부(이하 유엔사)와 '기가스쿨' 사업을 위한 장기간의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승인을 얻어서 본격적인 기가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고 하네요. 가장 먼저 기존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과 기가 WiFi, 기가 UHD TV 등의 인프라와 유무선 양방향수업 솔루션을 적용해 차세대 스마트 교실인 ‘기가클래스(GiGAclass)’를 구축했는데요. 학생들은 기가클래스에서 PC와 태블릿, Paper (종이에 쓴 글을 스마트기기에 전송하는 기기) 등을 활용해 유무선 융합 양방향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GiGA SmartDisk Edu' 솔루션과 무한상상교실
kt가 제공하는 ‘GiGA SmartDisk Edu’ 솔루션은 PC와 태블릿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학습 진도를 개별적으로 파악해서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데요. 게다가 기존과는 달리 교육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를 중앙집중 방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교육용 PC 상태를 하나씩 점검할 필요가 없어서 수업준비 시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kt는 사물인터넷(IoT) 창의교육이 가능한 '무한상상교실'을 마련해드렸는데요. 이곳에서 학생들은 IoT 로봇, 스마트 전구 등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사물인터넷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자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한, 임자도와 같이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운 대성동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림스쿨’ 멘토링과 ‘KT그룹 시설 현장 체험’을 제공해 보다 넓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하니, 교육격차는 더욱 좁혀지겠네요.
북한이 맨눈으로 보일만큼 가깝고, DMZ라는 특수한 공간적 제약을 갖고있는 대성동 초등학교에 kt는 기가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인 '기가스쿨'을 개관했는데요. 기가스쿨 개관에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 정부 관계자, kt 커스터머 부문장께서 함께 자리해서 도시와의 교육 격차가 없이 오히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된 것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분단의 아픔과 통일 염원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는 DMZ 내에서 생활하는 대성동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미래의 통일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기업 KT가 생기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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