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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직장생활의 즐거움 밥터디

OECD 국가 중 근로시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연평균 2천 시간이 넘게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회사원들은 집보다 회사가 더 친근하죠. 삶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고,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자 kt 직원들이 ‘밥터디’라는 이름으로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밥만 먹는 모임? 아니죠! 광화문 밥터디를 소개합니다.


광화문 밥터디 로고

‘밥터디’라는 이름만 들어도 밥터디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대충 느낌이 오시나요? 밥터디는 점심시간에 모여 밥을 먹으며 스터디를 하는 모임입니다. 스터디라고 해서 딱딱하게 책상 위에서 공부만 하는 모임은 절대 아니에요. 밥터디는 회사 생활 외에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지식 공유는 물론 예술, 취미, 만들기 등 머리와 마음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죠. 


광화문 밥터디 활동사진

밥터디의 스터디는 구성원들이 직접 준비합니다. 총 8명의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정한 주제로 스터디를 준비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실행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써보기도 했고, 광화문 주변의 문화 탐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DIY 미션으로 리본핀 만들기, 캘리그라피, 원석 팔찌 만들기, 명화 그리기도 진행했습니다. 

밥터디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 중 구성원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스윙 댄스’입니다. 스윙 댄스에 조예가 깊은 분을 일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부터 실기까지 스윙 댄스를 배운 점심시간은 지금까지 두고두고 회자되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상 속에서 접하는 미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각자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문화 공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도약점이 되는 밥터디


광화문 밥터디 활동사진

광화문 밥터디 활동사진

밥터디 구성원들은 인재팀, 글로벌팀, 스포츠마케팅팀, 연구소팀 등 각각 다른 부서에서 모여서 그런지 관심사도 다양합니다. 스페인어, 이탈리어 같은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 사진을 전문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 춤에 관심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모임이라 스터디 주제가 풍요롭습니다. 스터디를 준비하는 사람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며 평소 꿈꿔왔던 작은 목표를 실현하기도 하고, 스터디원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관심 분야를 넓혀가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밥터디 활동을 통해 작성했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이를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에니어그램 국제인증시험을 외국에서 수료하고 온 사람도 있습니다. 밥터디 활동으로 자기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특기 개발을 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밥터디를 만날 수 있는 곳, 밥터디 페이스북 페이지


광화문 밥터디 페이스북 페이지

앞으로 밥터디의 목표는 활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후 직접 실행에 옮겨 본다거나, 팔찌 제작 후 플리마켓에서 팔아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활동의 흔적을 남기는 콘텐츠 생산의 일환으로 밥터디는 밥터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운영을 통해 밥터디 홍보는 물론 밥터디 스터디 활동을 견고히 하고, 밥터디가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밥터디 페이스북에서는 밥터디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임 후 짧은 영상을 게시해 매회 200~400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화 그리기를 함께 하거나, IPPA 1st Awards를 대비한 자체 아이폰 사진 콘테스트를 열며 밥터디 페이스북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밥터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밥터디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밥터디가 처음 모임을 시작할 때, 업무로부터 잠시 쉴 수 있는 점심시간에 머리 아프게 무슨 스터디냐며 회의적인 시선을 받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밥터디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밥터디 구성원들뿐 아니라 주변 동료들에게도 많은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뜨끈한 밥처럼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신선한 자극을 공급하는 밥터디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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