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장 핫한 산업은 바로 언택트와 관련된 IT분야가 있습니다.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자택근무, 온라인 개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그 규모 또한 성장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언택트,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떠한 서비스가 제공되고있는지 언택트 서비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한번 알아볼까요?
빠르고 간편한 언택트 서비스,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언택트 서비스가 출발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대로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불필요한 연결과 접촉은 피로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장받고 싶어 하며 간섭을 받는 것이 불편함으로 느껴지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AI, IoT, 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기업에서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셜커머스, 키오스크 그리고 사이렌 오더까지, 이렇게 언택트 서비스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서서히 발전하고 있었는데요.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영향으로 언택트 서비스는 비교적 쉽게 우리 일상생활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KT만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 들여다 보기!
KT에서도 이러한 시기에 발 맞추어, 언택트 서비스를 위한 여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KT만의 언택트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홈쇼핑도 입어보고 산다? KT 홈쇼핑 VR 피팅 서비스!
홈쇼핑은 언택트 서비스 중 가장 오래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 TV와 전화기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홈쇼핑은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언택트 서비스 자체의 단점 중 하나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경험을 KT는 VR을 통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KT는 2018년 한 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VR 피팅 서비스’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VR과 AR을 접목한 3D 콘텐츠를 통해 본인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데요. 키, 허리 등 본인의 신체 사이즈를 아바타에 적용 후 나를 대신하여 가상으로 의상을 착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KT는 홈쇼핑 사업자들과 협업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상품군에 VR/AR 기술을 접목한 3D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실감형 T-Commerce’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등장한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 ‘엔봇’
KT는 현대로보틱스와 협업하여 디자인과 성능을 향상한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 ‘엔봇(N bot)’을 만들었는데요. 이 로봇은 AI 로봇으로 공간맵핑, 자율주행 등 첨단 ICT를 적용하여 호텔 투숙객이 요청한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객실까지 배달해줍니다.
2019년 12월에 호텔로봇 1세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이미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2세대 ‘엔봇’의 경우 1세대 대비 적재함 크기가 1.5배가 넓어졌으며 이동속도도 40% 향상됨과 동시에 주행 안정성도 높아졌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기존대비 30% 이상 오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로봇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점에서 지난 30일부터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심야시간대를 책임지며 투숙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언택트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한, 그리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KT의 기술 발전은 계속될 것인데요.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선도해나갈 KT,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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