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으로 당면한 글로벌 현안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자리인 다보스 포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올해의 2020 다보스 포럼에서도 어김없이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의 활발한 교류가 일었는데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게 된 KT 황창규 회장이 올해에는 차세대 디지털 시대를 둘러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매년 연설 때마다 KT의 기술력으로 달라질 미래 모습에 대해 펼친 진보적인 연설로 글로벌 리더들의 찬사를 받아온 KT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T 황창규 회장,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방안 제시
스위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에서 진행된 2020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례총회 ‘다보스 포럼’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5G와 AI(인공지능)와 같은 차세대 혁신 기술이 인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온 KT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제안한 바 있는데요.
GEPP는 통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자 이동경로와 감염병 정보를 보건당국과 개인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리더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듬해에는 ‘5G가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KT가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실제로 GEPP는 가나와 케냐 등의 나라에서 서비스되며 각 국민들의 보건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감형 미디어,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등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의 변화가 일면서 5G로 달라진 미래와 함께하고 있죠.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자세히 알아보기
KT, 다보스 포럼에서 세상을 바꾸는 5G 플랫폼을 전하다
이러한 가운데, KT 황창규 회장이 2020 다보스 포럼에서 연설한 주제는 ‘차세대 디지털 시대를 위한 투자’로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G를 통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만나게 될 것
황창규 회장은 세션에서 ▲KT 5G 적용 사례(B2B Use Case) ▲ICT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황창규 회장은 KT가 다양한 산업에서 만들어온 5G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5G를 통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실현되고 있음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위해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함께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조선소 사례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한 ‘5G 스마트 혁신 병원’ 협력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이를 가능케 한 5G 기술은 기존에 불가능했거나 비효율적이었던 작업 과정 등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어 제조업과 의료업에 많은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KT 경제경영연구소가 발간한 ‘5G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5G를 통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2조 3천억 원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차세대 디지털 시대에서의 5G 혁신 기술이 인류 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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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
이 외에도 황창규 회장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ICT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KT의 사회 공헌활동인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란, 1971년 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처음으로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주와 종업원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가치 향상을 지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가스토리는 도서 산간 지역에 네트워크 인프라와 ICT 솔루션을 제공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KT의 독창적인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지난 2014년에 전라남도 신안군 최북단 섬 임자도에 제1호 기가 아일랜드를 탄생시키며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격차를 해소해온 KT는 국내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UAE,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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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황창규 회장은 안토니오 네리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CEO) 등 패널들과 포용적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방안, 5G와 차세대 혁신 기술을 통한 산업과 소비자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했답니다.
IBC 에서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다
한편, KT 황창규 회장은 21일 오후 국제 비즈니스위원회(IBC, 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 동계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KT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 ‘IBC’에 지난 2019년 WEF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IBC 위원에 선정된 바 있는데요.
올해 동계 미팅에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IBC 위원들과 만남을 가지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22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Manuel de Oliveira Guterres) UN 사무총장, 리세 킹고(Lise Kingo) UN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대표와 만나 KT의 지속 가능경영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답니다.
그 간 진행된 다보스 포럼에서 KT가 전한 다양한 기술과 방안들이 실제로 조금씩 실현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 찾아올 차세대 디지털 시대에서 올해 2020 다보스 포럼을 통해 전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 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KT의 5G 기술이 어떤 번영을 이뤄내게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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