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또는 PC로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 누구나 한 번쯤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보셨을 텐데요. 공인인증서를 처음 발급받기 위해서는 인터넷 뱅킹 신청 및 신원확인을 위해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 하고, 이후에는 여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등록을 거쳐야 하는 등 다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죠.
하지만 지난 25일 KT그룹의 종합 전자금융 전문 계열사 ‘이니텍’이 공인인증서 대면 접수처를 전국의 250여 개 KT 직영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제부터는 가까운 KT 직영매장에서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니텍, 공인인증서 발급처 매장 전국 250여개 KT 직영매장으로 확대
KT그룹의 종합 전자금융 전문 계열사 이니텍은 KT, KT M&S와 공인인증서 등록 대행 기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주요 KT 직영매장 10곳에서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요.
<이니텍의 이니패스(INIPASS) 공인인증서 발급 프로세스>
고객들은 통신사나 인터넷뱅킹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이니패스 홈페이지(www.inipass.com)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가까운 KT 직영매장을 방문하면 5분만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니텍이 발급하는 공인인증서, 무엇이 다를까?
▶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 가능
이니텍이 발급하는 공인인증서는 사설 인증서와는 달리 인터넷 뱅킹, 온라인 주식거래, 전자 민원 서비스 등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모든 업무에 범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범용 공인인증서는 국가에서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니텍의 경우 지난해 6월 공인인증기관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답니다.
▶ 평일 저녁 6시 이후,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공인인증서 발급 가능
KT 직영매장은 금융기관의 영업점 이용 시간 이후인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과 명절 당일 제외)에도 운영합니다. 따라서 평일 일과시간 중에 금융기관을 방문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대면 접수처 확대 기념 이벤트
한편, 이니텍은 공인인증서 대면 접수처를 전국의 250여 개 KT 직영매장으로 확대한 기념으로 올 연말까지 개인 범용 공인 인증서(1년)는 무료로, 사업자 범용 공인인증서(1년)는 50% 할인된 5만 5천 원에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9월 말까지 개인 범용 공인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들은 LG전자 그램 노트북을 비롯해 아이패드, 금 1돈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니패스 빅 페스티벌’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니패스 이벤트 홈페이지(www.inipassevent.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결과는 오는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주요 KT 직영매장과 이니패스 공식 SNS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니텍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대면 접수처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인데요. 공인인증서 외에도 전자서명 및 다양한 생체 정보 인증과 비대면 실명확인 등 혁신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인증 플랫폼 이니패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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