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후후(WhoWho)가 특정 시간 주의보를 알려드려요!

얼마 전, 국내 최다 전화번호 정보와 스팸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 전화번호를 걸러주는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whowho)’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후후의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으로 분류된 위험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았을 경우 이를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로, 위험 전화 예방부터 피해 보상까지 한 번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걸려온 보이스피싱, 후후 ‘위험 전화 알림 서비스’가 지켜드립니다!>

최근, 후후가 위험 전화 관련 빅데이터와 차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2019년 상반기 스팸 건수 및 일주일 중 스팸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날 등 통계 수치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전년도 동기 대비 230만 건 증가한 스팸 신고 건수

올해 상반기 ‘후후’ 앱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건수는 총 1,048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만 건(29%) 늘며 2013년 앱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분기에 집계된 스팸 신고 접수 건수 총 501만 362건에 비해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하루에 약 5만 7천여 건씩 스팸 신고가 접수된 셈이라 할 수 있습니다. 

 

3년째 최다 신고 스팸 1위는 ‘불법 도박’

신고된 스팸을 유형 별로 보면 ‘불법 도박’ 유형이 339만 13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출 권유’(229만 7,443건), ‘텔레마케팅’(126만 1,214건) 유형의 스팸이 뒤를 이었는데요. 특히, 1위를 차지한 ‘불법 도박’은 불법 도박 사이트 등에서 010 국번의 번호를 통해 광고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함에 따라 3년째 최다 신고 스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형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신고된 전체 스팸 번호 중 010 국번의 이동전화번호는 30%를 넘지 않지만 ‘불법 도박’ 유형의 스팸 전화는 86%가 이동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랍니다. 

무엇보다 이 상위 3개 유형의 스팸 신고 건수는 작년 대비 43%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고, 이러한 추세라면 올 한해 누적 스팸 신고 건수가 2,0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당신을 노리는 스팸 전화, 목요일 오후 2시를 조심하라!

하루 중 가장 많은 스팸 신고가 발생한 시간대는 주로 14시와 16시 대로, 해당 시간 동안 후후 앱에 등록된 스팸 신고 건수 전체의 33%에 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요일로 보면 목요일에 가장 스팸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당신을 노리는 불법 도박 유혹 메시지가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목요일엔 특히 평소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365일 24시간 내내 스팸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스팸 차단 서비스 후후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서 잠깐! 스팸 차단 서비스 후후가 궁금하다면?

함께 만드는 후후, 스팸 잡는 1등 전화 서비스 후후 자세히 알아보기

한편, 후후앤컴퍼니는 휴가철을 맞아 우편물 반송 안내 메시지를 가장한 스팸 피해는 물론 항공권, 숙박권을 이용한 교묘한 악성 스팸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금융권과의 협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는데요. 점차 진화하는 각종 전화 사기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