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미디어]

KT의 ‘기가지니 테이블TV’로 집안 어디서나 즐기자!

글자작게 글자크게


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IPTV와 결합하여 선보인 AI 스피커 ‘기가지니’는 AI 기기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AI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왔는데요. 


KT는 4월 29일 KT광화문빌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가지니에 화면을 결합한 일체형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테이블 TV’를 선보이며 인공지능의 본격 개인화 서비스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소식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셋톱박스에 화면(디스플레이)을 결합한 형태로, AI TV의 개인화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패드와 비슷한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콤팩트한 크기와 더불어 와이파이(Wi-Fi) 연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이동성도 높아졌는데요. 전원만 연결할 수 있다면 집안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여러 가지 똑똑한 기능을 자랑하는데요.


날씨 확인, 스케줄 관리 등 ‘홈 비서 기능’은 물론, 어린이, 교육, 요리,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올레 tv의 모든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는 물론 홈IoT 제어와 지니뮤직 음악감상도 가능한데요. 특히,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스피커를 통한 2채널(ch) 스테레오 사운드의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오는 5월 2일 공식 출시 예정인데요. 단말가격은 39만6,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올레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IPTV 이용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반값 초이스 등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해야겠죠?


더불어, KT는 기가지니 테이블TV와 함께 2종의 기가지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들 제품은 높은 이동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개인형 AI 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개인화 서비스로 ‘나만의 AI TV’를 즐기자

KT는 이번 간담회에서 개인화 서비스 확대를 통한 ‘나만의 AI TV’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 목소리 동화’ 서비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P-TTS, 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에 기반해 기가지니가 부모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내 목소리 동화’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5월 KT가 상용화한 P-TTS는, 300개의 샘플 문장을 녹음하면 약 30분에 걸쳐 발화 패턴과 억양을 학습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구현하는데요. 이를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오디오 동화책 ‘내 목소리 동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총 300문장을 한번 녹음하면 P-TTS 기술을 통해 추가로 녹음할 필요가 없이, 동화책을 추가할 때마다 새로운 동화를 동일한 부모의 목소리로 들려줄 수 있는 것이죠.


‘내 목소리 동화’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음성합성 품질을 만들기 위해 알고리즘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는데요. KT 융합기술원은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랍니다.


KT는 5월 한달 동안 신청을 받아 300명의 고객에게 ‘내 목소리 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이용자 반응을 토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공


아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동화책 서비스도 있습니다. 5월 중 출시하는 ‘핑크퐁 이야기극장’은 동화를 읽다가 아이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는 멀티 엔딩 동화서비스입니다. 


더불어 대교 상상키즈 북클럽에 AI 서비스를 결합한 ‘기가지니 북클럽’ 서비스도 선보이는데요. 기가지니 북클럽은 기존 구독 서비스와 함께 소리동화, 세이펜 등 AI 동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5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기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도 기가지니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음식이 있을 경우, 기가지니에서 ‘김치볶음밥 찾아줘’와 같이 요리명으로 검색하거나 테마별 레시피를 요청하는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요리 과정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레시피 보기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들은 모두 기가지니 테이블TV에서 이용이 가능해 자녀의 침실이나 주방에서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 곳곳의 기가지니를 만나다 ‘기가지니 인사이드’


여기서 잠깐! 이제 KT의 기가지니 서비스를 다른 제조사의 단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도 있답니다! KT는 기가지니 단말 없이 다른 제조사의 단말에서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전까지 중소 개발사(3rd Party)에서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가지니 단말이 있어야 했고, 개발자 포털 KT API 링크를 통해 웹앱 서비스를 개발해야 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한 기가지니 인사이드 모듈은 냉장고, 안마의자, 에어컨과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차량, 스마트홈 단말에 삽입해 기가지니 호출어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이제 생활 곳곳에서 AI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기가지니 인사이드’ 모듈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차별화 기술과 함께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KT의 모습,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KT는 기가지니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즐기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1 2 3 4 5 6 7 8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