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5G]

KT, 국내 최초 ‘메시 구조’ 구현으로 5G 시대를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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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와 10분의 1의 지연 시간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맞춰 대용량 트래픽을 초저지연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국 네트워크의 통합 경로인 ‘백본망’에서 트래픽 전송 시 발생하는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2월 12일, KT가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 구현으로 5G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송지연 최소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모든 네트워크의 중추가 되는 ‘백본망’


‘백본망(Backbone Network)’은 다양한 하위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거나 분산된 망들을 통합하기 위한 최상위 네트워크를 말하는데요. 신경망이 사람의 척추를 통해 지나가는 것처럼, 백본망은 각기 다른 부분망 간에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경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간 LTE를 포함한 기존 유무선 통신의 백본망의 경우 트래픽 처리 구조 상 지역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없어 반드시 수도권 센터를 경유해야만 했는데요. 이로 인해 트래픽 전달 거리가 증가하여 전송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KT는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존 LTE와 차별화된 백본망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구조’를 개발하게 된 것이랍니다.


KT, 그물망 구조의 5G 백본 ‘메시 구조’ 적용 


KT 5G 백본망에 적용된 메시 구조는 전국 주요 지역센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그물형 구조’로, 적용 시 전국의 주요 지역센터 간 ‘직접 연결 경로’가 생성되는데요. 지역 간 트래픽 전달 시 수도권 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지역 간 직접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전송 지연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과 광주 간 트래픽 처리 시, 수도권을 경유하는 구조의 기존 백본망에서는 약 16ms 전송지연이 발생했던 것에 비해, 메시 구조의 5G 백본망에서는 약 6ms의 전송지연으로 최대 63%까지 지연시간이 줄어드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메시 구조를 적용하면, 지역센터 간 연결 경로가 다양해지는데요. 특정 구간 장애 발생 시에도 다양한 대체 경로 확보가 가능해져, 망 생존성 향상으로 한층 더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5G 백본망 메시 구조 적용으로 5G 시대 속 실생활에서 고품질, 초저지연 통신서비스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국민기업 KT는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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