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금융거래]

KT, 간편한 실손보험 청구 '인슈어테크 플랫폼'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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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청구할 때 복잡한 절차로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으시죠. 실제로, 지난해 보험의료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금 미청구 실태 및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받고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피보험자가 14.6%이며, 해당 보험금 미청구 사유는 ‘금액이 소액이어서(90.6%)’, ‘번거로워서(5.4%)’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민기업 KT가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금 처리 과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합니다!



보험 처리 과정의 편리함을 더하는 ‘인슈어테크’


최근 금융산업과 ICT의 융합으로 기존 금융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대체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인슈어테크(Insure Tech)’가 복잡한 보험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인슈어테크(Insure Tech)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보험 산업의 경우, 상품설계 과정과 가격 결정의 불확실성과 대부분 대면 거래로 계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졌는데요. 빅데이터 운용과 개인정보거래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다면, 보험금 청구 절차의 간소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보험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글로벌 회계 기업 KPMG가 발간한 ‘핀테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에 대한 벤처 투자는 2015년 약 600억 원에서 2016년 약 1조 3000억 원으로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세간에서는 간편결제서비스가 현금을 대체하여 새로운 결제 수단이 된 것처럼, 인슈어테크가 보험금을 청구하고 지급받는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대체기술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KT,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 구축 협약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KT가 새로운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는데요. 2월 11일, KT는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김경선 KB손해보험 상품총괄,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가 참석했는데요. 이날 KT는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의 키오스크를 활용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 간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KT의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는 진료비 결제 후에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료가 즉각적으로 보험사로 청구되는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인데요. 예를 들어,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진료비 결제하면, 그 즉시 본인인증을 통해 암호화된 진료정보가 보험사로 전송되어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료 청구가 이루어집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병원에서 영수증을 수령하고 보험사에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데요. 또한, 한번에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는 다가오는 3월, 우리 곁으로 찾아올 계획인데요. 앞으로 KT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슈어테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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