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 • 경제학자 • 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입니다. 현재 세계의 핵심 이슈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용어가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언급된 이후 미래사회 변화의 주요 화두로 부상했다는 것만 봐도 그 막강한 영향력을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1월 열린 다보스포럼에도 참석했던 KT 황창규 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세계 감염병 정보를 파악해 각 나라의 보건당국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rform)’을 제안했고, 당시 KT의 GEPP는 세계인을 감염병 공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적합하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5G는 지능형 플랫폼으로서 인류복지증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
KT 황창규 회장은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IBC에서 만난 글로벌 100대 기업의 CEO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5G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5G와 관련해 다양한 요청을 받았는데요.
특히, 황창규 회장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18년 12월 5G 주파수를 발사하고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했는데요. 100여명의 글로벌 CEO들은 그 간 화웨이를 둘러싼 갈등으로 5G의 중심은 미국이나 중국이 될 것으로 예상해 왔지만, 이번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5G는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있다고 인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 결과, WEF의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황창규 회장에게 “2020년은 다보스포럼이 50주년이 되는 해인데 KT의 5G 상용화 성과를 토대로 내년 다보스포럼에서 5G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애플 최고경영자인 팀 쿡(Tim Cook),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라파엘 리프(Rafael Reif) 총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응우옌 쑤어 푹 베트남 총리 등 각국 리더와 IT기업 CEO들에게도 5G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답니다.
GEPP에 이어 2019년 스카이십 활용 의약품 운송 프로젝트 발표
5G 글로벌 협력뿐 아니라 앞서 언급한 바 있는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의 성과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지난 다보스포럼에서는 ICT에 기반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s Prevention Platform)’을 제안했다면, 올해에는 실질적으로 이뤄진 GEPP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스카이십을 백신 운송에 활용하는 ‘재난안전 솔루션 스카이십 의약품 운송 프로젝트’ 방안을 발표해 또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헬륨 기반의 비행선 형태의 드론인 스카이십은 기존 백신 운송에 사용되는 드론에 비해 운항거리(200km>80km), 적재한도(5kg>1.8kg), 비행시간(6시간>30분) 등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데요. KT는 이미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와 협력해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스카이십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카이십을 GPS 기반의 자율비행으로 변경하는 한편 냉장 기능 등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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