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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케냐 감염병 예방하기 위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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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야생 동물의 천국으로 알려진 케냐는 국경간 육로 이동이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개방되어 있어 매년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최근 케냐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450여명이 에볼라에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케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KT가 아프리카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고 합니다! 감염병에 취약한 국가인 케냐 내에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운용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인 감염병 확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 것인데요. 지난 11일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의 시스템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KT,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착공식 진행


KT는 현지 시각으로 12월 11일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케냐 1위 통신사업자 사파리콤(Safaricom) 본사에서 케냐 보건부 및 정통부, 사파리콤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KT는 2017년 케냐 사파리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케냐 법률원, 정통부 등 정부 기관들과 워크샵을 통해 현지 적용을 위한 법률 및 기술자문을 받았는데요. 또한 올해 11월에는 케냐 정통부와 보건부 간 협의가 완료되어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착공식은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의 첫 해외 구축 사례이며, 케냐 정부 및 사파리콤과 협업한 민관 협력의 좋은 선례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민관 협력의 실질적인 사례가 이루어졌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KT는 착공식 이후 5G 워크샵 세션에서 지난 12월 1일 첫 전파를 발사한 KT의 5G 상용화 계획과 비전을 사파리콤에 소개했는데요. 양사는 이 외에도 케냐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빅데이터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자!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이란,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자의 휴대전화 로밍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감염병 예방법을 안내하고, 보건당국이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 예방 시스템입니다.


현재 KT가 케냐에 구축 예정인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은 케냐 보건부에서 설정한 국내외 감염병 정보와 감염병 위험 지역을 여행 중인 사파리콤의 고객의 정보를 수신하여 통합 분석하는 방식인데요. 분석된 정보를 기반으로 사파리콤은 고객에게 SMS를 발송하여 개인차원의 예방과 응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케냐 보건부는 수집된 국민들의 감염병 노출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케냐의 감염병 예방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케냐 국내외 감염 지역을 방문하는 사파리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인데요. 사파리콤이 케냐 이동통신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KT는 KT만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과 같은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KT는 국민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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