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 십 번 오가는 전화와 메시지. 그 사이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면 중요한 거래처 전화인지, 혹은 잊고 있던 반가운 지인의 전화인지 헷갈릴 때가 많죠. 그러나 전화를 받게 되면 간혹 스팸 전화 일 때가 많은데요. 문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렇게 스팸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모르는 번호에 스트레스를 받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후후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었는데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해외로 그 첫 발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후후의 첫 서비스 진출 국가는 바로 ‘태국’인데요. 어떻게 후후 서비스가 태국에 진출하게 되었는지 KT와 함께 알아볼까요?
태국, 후후 서비스와 함께 한 단계 안전해지다!
후후앤컴퍼니가 후후 서비스 진출 국가를 ‘태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안정적인 인프라 및 통신환경 등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인데요. 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50%, 대도시 거주 인구의 경우 70%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은 2015년 4G LTE를 런칭한 이후로 4G 보급 속도가 빠른 국가 중 하나로 손 꼽히는데요. 2017년까지 태국 스마트폰 이용자 중 3000만 명이 4G LTE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4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 또한 후후 서비스의 태국 진출의 배경이 되었는데요. 하루 앱 사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34분인 것에 반해 태국은 68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후, 해외 진출과 함께 한 단계 더 진화하다!
후후 서비스는 태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이용 특성 또한 고려해 스팸전화 및 문자 차단 이외에 다양한 폰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태국에 출시된 후후 서비스는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스팸신고 및 차단 기능 뿐만 아니라, 듀얼 유심에 특화된 통화 수발신 이력 또한 제공한다고 합니다. 태국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하나의 단말기에 듀얼 유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고려해 각 유심 별로 통화, 문자 수발신 이력을 제공해 이용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했습니다.
후후 서비스는 기본전화는 물론, 테마, 통화녹음 등의 통화 편의 기능과 더불어 배터리 관리 및 메모리 최적화 기능을 추가하여 폰 매니지먼트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고 합니다.
후후 서비스는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을 넘어 태국 특성을 고려한 차별 기능을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패밀리 App 출시와 고객 참여 기반의 데이터 베이스 고도화 등 성공 노하우를 태국 시장에 접목하여 꾸준히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후후 서비스가 활약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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