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와 민관 협력 프로젝트, 기가 사랑방 오픈
지난 7월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 회관에 ‘기가 사랑방’이 개관했습니다. 파주 대성동은 공동경비구역 JSA보다 북한과 더 가까운 위치적 특성 때문에 스마트한 교육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 2014년 11월 kt의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로 ‘기가스쿨’이 구축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대성동 마을 전체로 확대하고 마을 회관에 ‘기가 사랑방’을 개관한 것입니다.
대성동 마을은 UN군 사령부 관할로 출입 통제가 엄격하고 절차가 복잡합니다. kt 기가 인프라를 활용해 출입관리자동화시스템, 화상시스템, 마을 커뮤니티 앱 등 융합형 ICT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행정 절차를 혁신시켰습니다. 또 마을회관에 기가 UHD TV를 설치해 주민들끼리 행복하고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kt는 ‘주민들이 편리함을 넘어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기가토피아’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통일맞이 첫 마을, 대성동 프로젝트
7월 23일 대성동 기가 사랑방 오픈에 앞서 행정자치부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의 관계기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은 통일 마중물로서 대성동의 역사적 의미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민관 협력 12개 기관이 상호 역할을 선언적으로 명문화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가집니다. 협약식에는 kt 전인성 CR부문장, 송희경 공공고객본부장, 안상근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등 사내 임원과 정종섭 행자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이재홍 파주시장, 해비타트, LH, 네이버, KT&G의 대표 및 임원 등 정ㆍ관계와 주요 기관의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kt는 행정자치부의 협약식 행사 이후 기가 사랑방 개관식을 진행하며 kt의 ICT 기술을 활용한 마을행정 혁신 모델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습니다.
kt의 기가 스토리는 계속 된다 쭈욱~
kt는 ICT 산업 역량을 활용하여 정보통신 소외지역에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지역활성화프로젝트 ‘기가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기가 스토리는 전라남도의 작은 섬 임자도 기가 아일랜드로의 변신 이야기부터 시작됐습니다. 임자도는 kt의 지원으로 비닐하우스 스마트폰 원격 관리, 어르신을 위한 ‘요닥 서비스 지원’ 등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가 아일랜드’로 우뚝 섰습니다. 기가 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는 군사분계선에 위치해 있어 스마트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파주시 대성동 초등학교를 '기가스쿨'로 조성한 것입니다. 대성동 초등학교에 기가인터넷을 활용한 ‘기가클래스’를 구축하고, 사물인터넷(loT) 창의 교육을 할 수 있는 ‘무한상상교실’을 열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세 번째 기가 스토리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기가아일랜드로 ‘4아테나 기술’을 도입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스마트 워치’를 제공해 의료환경을 개선시켜 주민의 안전하고 보다 편리한 생활에 활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네번째는 지리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을 조성한 것이었죠. 청학동의의 전통 서당을 '기가 서당'으로 변신시켜 전통 예절과 한자교육을 원격으로 가능하게 하고, 관광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한 열영상 카메라와 드론으로 조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렇게 정보통신 소외지역 곳곳을 찾아 교육부터 안전, 의료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kt의 기가스토리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kt의 기가 스토리는 가지 못할 곳이 없나 봅니다. kt의 기가 스토리가 개성, 평양,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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