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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회공헌

KT와 꿈꾸는 아름다운 기적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 개최

지난 2014년 기가(GiGA)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한 KT는 기가 인프라 기반 위에서 모두가 편리함을 넘어 편안함을 누리는 '기가토피아(GiGAtopia) 실현'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130여 년 대한민국의 통신기술 역사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서의 도약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기가스토리(GiGA Story)'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기가스토리'는 정보격차가 심한 도서 · 산간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기가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맞춤형 ICT 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 더 나아가 사람과 미래를 잇는 KT의 'People Technology' 철학을 실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2018년 9월 5일! 이러한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사례를 엮은 '기가 스토리(GiGA Story, 도서명)'를 발간하고,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해가는 지역 사회와 삶의 질이 향상된 주민들의 모습을 공유 · 확산하기 위해 '기가스토리 북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KT와 꿈꾸는 아름다운 기적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에는 2014년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시작으로 DMZ 지역에 자리 답은 대성동, 서해 최북단 백령도, 험준한 산악지역인 청학동, 시간이 멈춰선 느낌의 교동도, 세계 최초로 5G 시범망을 적용한 평창 의야지마을까지! 기가스토리 도서에 담긴 지역 주민, 마을기업, 학교 · 지자체 관계자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통한 변화상을 직접 들려주고 주민 대표와 방청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대성동 비무장지대(DMZ)의 유일한 민간 학교인 대성동초동학교 '퓨전 타악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축하 공연 후에는 KT 황창규 회장이 주민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축하 인사를 전했는데요. 생활환경이 취약한 도서 산간 오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주민분들의 열린 마음과 열정 덕분에 '기가 스토리'라는 의미 있는 책 발간 및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KT와 꿈꾸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부제가 붙은 '기가 스토리' 도서 출간식 순서가 진행되었는데요. 2014년 10월 첫번째 기가스토리가 론칭 한 이래 1,000일이 된 시점을 기념하기 위해 발간된 만큼, 책에 담긴 7개(▲임자 기가아일랜드(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성동 기가스쿨(경기 파주시 대성동) ▲백령 기가아일랜드(인천 옹진군 백령면) ▲청학동 기가창조마을(경남 하동군 청양면 묵계리) ▲교동 기가아일랜드(인천 강화군 교동면) ▲방글라데시 기가아일랜드(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모헤시칼리섬) ▲평창 5세대(5G) 무선통신 빌리지(강원 평창군 대관령명 회계2리) 주민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1부의 끝은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 졌는지 무빙 샌드아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무빙 샌드아트 속 다양한 사례와 주민들의 표정들은 기가스토리 북 콘서트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2부는 '기가 스토리' 도서의 주인공 중 4명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글로벌 멘토링을 하면서 장래희망까지 바뀐 임자 기가 아일랜드의 김운철 학생, 임자도의 사회적 기업 '임자 만났네' 마을 협동조합 정창일 대표, 교동 아일랜드의 손효숙 선생님, 평창 의야지 정보화 마을의 김현지 사무장이 직접 들려준 사례는 '기가토피아'라는 KT의 비전이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혁신 기술로써 주민생활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지역 대표들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와 기가스토리를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을 토대로 답변을 들어보는 Q&A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 기가스토리의 가장 큰 소득은 지역마다 주민협의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모임이 만들어지고, KT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생활의 변화를 시도해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답니다.

 


 

기가스토리 북 콘서트는 전통문화마을 청학동 수진정 서당의 '풍덕예술단'이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앞으로도 KT와 주민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변화의 스토리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는 기가스토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20여 가지 특산물을 판매하는 '기가 스토리 나눔 장터'가 열렸는데요. 백령도의 돌미역, 교동도의 쌀, 평창의 황태채 등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기가 스토리 북 콘서트'는 KT가 꿈꾸던 기가토피아에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KT의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