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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소식

빅데이터로 물리치는 미세먼지! KT-포항시, IoT 기반 미세먼지 관리

 

이제는 국가재난 차원에서 다뤄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그 심각성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각 시·도·군에서도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경상남도 포항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 그 과정에 KT가 함께했습니다. KT와 포항시의 IoT 기반 미세먼지 관리 협약 소식,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KT-포항시, IoT 기반 미세먼지 통합관리 대응시스템 구축 MOU 체결

 

 

지난 516, 포항시 남구 포항시청에서는 KT와 포항시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KT와 포항시는 기상 관측자료, 유동 인구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장소를 도출해 미세먼지 측정 장비 13식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인데요. 해당 장비가 설치되는 곳은 10곳의 주민센터를 비롯한 포항 그린웨이 도시 숲으로 그 동안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측정망이 미처 닿지 못했던 지역입니다. 이제 포항시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도 더욱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되겠죠?

 

 

이뿐만 아니라 KT는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포항시의 대기 상태를 24시간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KT의 분석 데이터와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세먼지 측정망 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취합된 포항시 공기질 정보는 오는 7월부터 포항시 홈페이지와 일부 주민센터 전광판, 포항 그린웨이 도시 숲에 위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실시간 전달될 예정입니다! ( ღ''ღ )

 

 

이후에도 KT와 포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아, 노인과 같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해갈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포항시는 미세먼지 통합 관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측정망과 미세먼지 신호등을 단계적 확대해나가는 등 2019년까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통합관리 가능한 포항시 통합 환경 관리-대응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치명적인 미세먼지,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시키기 위해선 시민들에게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 및 수치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KT와 포항시의 ICT 기반 미세먼지 통합관리 체계 구축은 가장 기본적인 미세먼지 대응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IoT, 빅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환경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니 다양한 ·도·군과 함께 노력하는 KT의 모습, 지켜봐 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