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정보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KT의 글로벌 기가 스토리! 2016년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협정 이후 1년간의 깊은 고민을 거쳐 지난 4월, 방글라데시 뱅골만 남쪽에 위치한 ‘모헤시칼리섬’에서 방글라데시 정부와 주민들의 큰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진행되었는데요. 기가 아일랜드 출범 1주년, 과연 모헤시칼리섬의 풍경과 주민들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KT의 ICT 기술로 달라진 모습을 직접 확인해봅시다! ('∀' ჱ)♡
KT의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기가 스토리(GiGA Story)>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금, 2016년 기준 전세계 인구의 약 53%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오프라인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통신으로 인해 생활이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오프라인 지역민들의 정보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정보 격차 해결을 위해 KT가 나섰습니다! ‘기가 스토리(GiGA Story)’는 기가 인프라에 ICT 솔루션을 적용해 도서, 산간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KT의 공유가치창출(CSV)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의 백령도에서부터 시작하여 세계 곳곳의 소외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는 해외 첫 기가 스토리로 방글라데시 ICT부, 국제이주기구(IOM),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현지 비정부 단체 등 민간·공공이 힘을 합쳐 지난해 4월 말 출범했습니다.
오지 마을에 기가 네트워크와 ICT 솔루션을 도입해 통신, 교육, 의료, 경제 등 생활 전반을 개선시키는 기가스토리!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맞는 솔루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립하고, 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방글라데시 기가 스토리를 위해 KT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국가 개발 정책과 맞춰 모헤시칼리섬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ICT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많은 노력이 쌓여 진행된 해외 첫 기가 아일랜드! 1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ICT 인프라, 민간·공공 협력으로 성장한 모헤시칼리의 모습
IT 기술이 적용된 마을회관에서 컴퓨터를 배워요!
기가 스토리 전 모헤시칼리섬은 IT 인프라가 열악해 인터넷 접속 자체가 어려웠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은 KT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으로 최대 100Mbps 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을회관인 ‘IT 스페이스’에는 하루 평균 100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빨라진 인터넷은 주민들의 ‘교육’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복지부에서 직접 주민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기도 하고, 특히 모헤시칼리섬의 초등학교에는 화상회의 솔루션인 ‘케이박스(K-Box)’가 적용되었는데요.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화상 교육을 통해 심화 학습을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숙제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가 아일랜드의 아이들은 미래에 어떤 꿈을 꾸게 되었을까요?
전자상거래로 온라인 직거래하는 청년 사업가!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섬이라는 물리적인 제약 때문에 중간 거래상에게 높은 수수료를 내고 농산물을 유통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KT가 KOICA와 함께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해 청년들의 전자상거래 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모헤시칼리섬의 특산품인 마른 생선은 중간 마진이 사라져 기존 대비 3배 이상의 순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말부터 방글라데시 전역의 고객들에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언젠가 한국에서도 모헤시칼리섬의 ‘마른 생선’을 먹어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모바일 기기로 진찰 받는 섬마을 주민들!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모헤시칼리섬에 ‘모바일 초음파기’와 ‘혈액분석기’를 지원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먼 육지까지 나가지 않아도 돼 이슬람문화 특성상 외출을 자제하는 임산부들에게 적합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 기가 스토리의 장점을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네요!
ICT 기술로 변화한 기가 아일랜드 주민들의 삶은 어떠셨나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KT는 방글라데시를 넘어 ‘캄보디아’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개통하는 등의 ICT 기술을 지원하며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께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기 위해 민간 사절단의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를 넘어 전세계에 쓰여질 KT의 기가 스토리를 기대해주세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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