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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이하 skyTV)가 지난 4월 상암 DMC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새로운 업무 공간에는 UHD 편집실 등 최상의 작업 환경은 물론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직원 서재와 휴식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skyTV의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가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사무공간 기획자와 콘텐츠 제작 PD를 만나 신사옥에 대한 생생한 인터뷰도 담았습니다.  



즐거움이 다르다 skyTV 



사옥을 살펴보기 전에 skyTV가 어떤 기업인지 잠깐 알아보고 갈까요? skyTV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skyTV는 2004년 ‘한국 HD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4년 10주년을 맞이해 ‘skyTV’ 사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죠. 개국 11년 동안 skyTV는 최초와 최고의 길을 걸어온 skyTV. 2004년 올림픽 경기 최초 HD 생중계는 물론 2010년 국내 최초 3D 채널 SKY3D론칭 등 최초의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UHD 분야에도 먼저 뛰어들어 UHD 전용 채널 skyUHD론칭, skyUHD2 개국 등으로 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skyTV는 현재 skyUHD1, skyUHD2, skyDrama, skySports, skyTravel, skyPetpark, skyA&C, skyENT, skyICT, skyHealing, skyGuide, Kids talk talk, ViKi 등 총 13개 전문채널을 운영하며 깊이 있는 고품격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DDMC건물 10층에 다다르면 skyTV만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10층 로비에는 접견실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픈된 공간에 있는 접견실과 회의실은 통유리와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유연한 skyTV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비를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스카이 윙(sky wing), 왼편은 이스트 윙(east wing)으로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윙과 이스트 윙의 이름은 skyTV의 사명, 동편에 위치한 사무실, skyTV의 비상을 상징하는 ‘윙(wing)’ 3가지 뜻을 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따로 또 같이, 모두의 공간 



먼저 방송본부와 경영기획실이 있는 스카이 윙. 입구에는 사무실을 오가며 프로그램 모니터를 할 수 있도록 skyTV 방송이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그 안쪽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사무실. 사무 공간은 그린계열의 사무비품을 활용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추구했습니다. 칙칙한 사무실이 아닌 좀 더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연에 가까운 그린 색을 선택했다고 해요. 

 

 

skyTV 사옥의 포인트 공간은 사무실 중앙에 있는 ‘콜라보레이션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호 경계를 허물고 부서끼리 보다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부서간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어요. 어쩔 수 없이 딱딱할 수 밖에 없는 업무 환경에서 경직된 마음을 풀고 잠시라도 유연한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공간. ‘콜라보레이션존’의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의 부서간 소통은 업무 시너지로 발휘될 것 같습니다. 2015년 프로야구를 중계한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공수한 유명 프로야구선수 친필 사인볼과 프로야구팀 마스코트 인형이 장식되어 있어 더 재미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skyTV는 작은 공간에도 채널을 사랑하는 마음이 돋보여요. 회의실 이름을 skyTravel, skySports, skyDrama 등 skyTV 채널명을 활용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skyTV 채널을 생각하려는 직원들의 애사심이 느껴지는 듯한 회의실!



최상의 UHD 편집이 가능해졌다 



광고본부와 방송편집실이 있는 이스트윙 공간. 이곳에는 skyTV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신설한 UHD 편집실이 있습니다. UHD채널을 2개나 보유하고 있는 skyTV는 보다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풀HD(4K) 카메라, 친환경 방송 조명, UHD 레코딩 및 편집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구비해 UHD 영상을 편집하는 작업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UHD편집실 외에도 종합편집실, 개인편집실, 광고편집실 등 이전 사옥보다 편집실을 늘려 보다 더 쾌적한 작업 공간을 구축했습니다. 



독서부터 회의, 힐링까지! skyTV만의 서재, 하늘재 



책도 읽고, 휴식도 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하늘재는 직원 모두의 서재입니다. 스카이 윙과 이스트 윙을 연결하는 ‘하늘재’는 9층 스카이라이프 미디어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통유리라 채광이 좋아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skyTV의 서재’라는 뜻의 하늘재 명칭은 skyTV 대표이사이신 김영선 사장님이 직접 지었다고 해요. 하늘재에 세워진 한글서예의 대가 보람 남영선 선생께서 skyTV의 앞날을 축원하는 의미로 직직접 써준 서체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고급스럽고 skyTV만의 독특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하늘재에는 다양한 도서가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양한 영감을 얻고자 교양서적뿐만 아니라 만화책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하늘재에서는 정신은 물론 몸도 힐링할 수 있답니다. 하늘재에서 숨은 공간을 찾으면 힐링의 늪에 빠질 수 있는 안마의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skyTV 콘텐츠 제작 현장, 올레미디어스튜디오 



skyTV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현장인 올레미디어 스튜디오도 찾았습니다. 스튜디오는 skyTV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올레미디어스튜디오는 목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방문 당시 skyPetpark 채널의 인기프로그램 <마이펫상담소> 녹화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올레미디어 스튜디오는 촬영, 녹음, 편집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skyTV의 다양한 콘텐츠가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skyTV 기획자와 제작 PD의 미니인터뷰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사무공간을 기획하다 

skyTV 경영기획실 경영지원팀 심대선 과장

 

Q. 신사옥 인테리어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이전 사옥에서는 6개 층으로 사무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직원들끼리 소통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모르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하고요. 그래서 신사옥의 공간은 ‘소통’을 주요 콘셉트로 잡고 인테리어 자제나 컬러, 사무공간 배치 등을 디테일하게 기획했습니다. 


Q. 콜라보레이션존도 ‘소통’의 일환으로 구성된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skyTV가 사용하는 10층은 건물 구조상 2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어요. 구조상 나뉘어질 수 밖에 없었던 두 개의 공간이 ‘콜라보레이션존’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본부, 경영기획실, 광고사업본부 각 부서간의 소통이 격 없이 이루어지고, 서로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신 신사옥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어떤가요?

직원들뿐만 아니라 내방객들도 디자인이 좋고, 깔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특히 탕비실이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이전 사옥에는 탕비 공간이 없었거든요. 객관적인 설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공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날이 점점 추워져 외투를 입으면서, 외투를 의자에 걸어 놓는 걸 봤어요. 그래서 공간을 내어 드레스룸을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작은 차이지만 이런 약간의 불편함을 해결해줌으로써 업무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탄생하는 UHD 콘텐츠

skyTV 방송본부 제작1팀 김영성 PD

 

Q. 사옥 이전 후 변화된 환경이 컨텐츠 제작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저희 업무는 컴퓨터 작업이 많다 보니 컴퓨터 사양이나 장비 퀄리티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특히 UHD 콘텐츠는 고사양의 장비가 필요한데, 이번 사옥 이전으로 UHD 편집실이 갖춰져 있어 정말 너무 만족합니다. 공중파 3사 못지 않게 시설이 좋아졌어요. 

편집실도 많아져 보다 더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집은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이기때문에 집중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이 중요하거든요. 한 방에서 4-5명씩 작업하던 예전과는 달리 각방에서 편집할 수 있는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Q.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출근 후 70%는 편집실에 있어서 그런지 편집실이 제일 좋아요.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곳은 하늘재에요. 탁 트인 공간이 마음에 들고, 통유리라 건물 밖 풍경을 보기도 좋고요. 그리고 촬영은 못하셨겠지만 화장실에서 보는 북한산 뷰도 좋아합니다. 

 


Q.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skyTV에서 앞으로 만들고 싶은 UHD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지금의 UHD 콘텐츠는 거대한 자연 환경이나 빼어난 풍경들만을 다루고 있어요. 이젠 비주얼을 넘어서서 스토리가 있는 UHD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 UHD채널 시대를 연 skyTV가 UHD 콘텐츠에서도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야기가 있는 UHD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skyTV 사옥을 살펴보니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작은 편의는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고퀄리티의 콘텐츠로 발현될 것 입니다. 새로운 둥지에서 만드는 skyTV의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합니다. 


사진 │ 형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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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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