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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프로야구 300만 관중 시대가 열렸습니다. 날이 갈 수록 프로야구를 향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죠. 자연스럽게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야구를 응원하는 여성 팬들도 많이 늘어났어요. 남자친구를 따라서 혹은 친구 그리고 가족들을 따라 야구장을 방문했던 여성 팬들은 응원하는 재미에 야구를 좋아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야구란 것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사실! 야구에 몰입한 남자친구에게 물어봤다 무시당해서 서운해하지말고, 아는 것이 힘이다! 남자친구보다 더 야구를 잘 아는 여자친구가 되어서, 야구장 데이트를 리드해 보세요!



응원팀 정하기

한국 프로야구 리그는 총 10개의 구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서울, 광주, 부산 등 연고지에 홈 구장을 갖고 있어요. 막내 구단 kt wiz는 수원을 연고지로 두고 있으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홈 구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기깔나죠? kt wiz가 창단을 하면서 10구단으로 늘어난 KBO 리그는 팀당 경기도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나서 팬들에게 더 많은 야구 경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처음 볼 때에는 단순히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야구 팀을 먼저 선택하고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더 재밌게 야구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야구 팀을 좋아하게 될 것 같으신가요?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자신의 고향에 따라 응원하는 야구 팀을 정하거나, 왠지 모르게 가장 끌리는 유니폼을 가진 팀을 좋아한다거나, 혹은 잘생긴 선수가 속해 있는 팀을 골라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잠깐!]

kt wiz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한 팀이에요. 이대형, 엄상백 선수 등 KBO 최고 미남들이 모인 구단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또한 수원에 뿌리를 내려 경기 남부, 서울 어디서든 접근하기 좋아 찾아오기도 편리하죠. 검은 색 원정 유니폼과 흰색의 홈 유니폼 둘 다 디자인이 예쁘다는 장점도 있죠. 지금부터 좋아하면 kt wiz 창단 원년 팬이 될 수 있어요!



야구장에 응원가기

백문이 불여일견. TV로만 보면 야구의 참 맛을 알 수 없어요. 직접가서 관람하는 직관을 해야 야구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는 월요일 하루를 쉬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3연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연전 총 6연전을 치르는데요. 이번 주 kt wiz는 주중 3연전을 수원 홈 구장에서 치렀고, 다음주에는 홈에서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여기서 잠깐!]

직관 가기 전에 예매하고 가셔야죠~ 홈 구장 예매는 kt wiz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kt wiz 공식 홈페이지 예매

또한, 홈 구장에서 홈 팀을 응원하는 구간이 따로 존재한다는 점! 대부분의 구장에서는 1루는 홈 팀이, 3루는 원정 팀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구장과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 구장은 독특하게 3루를 홈 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홈 팀은 1루쪽 좌석에서 김주일 응원단장과 함께 신나게 응원합니다. 3루는 원정팀의 공간이니, 1루쪽 좌석을 예매하는 센스! 



야구 기본 규칙 알아두기

야구는 쉽게 말하면 108개의 실밥으로 이루어진 야구공으로 하는 공놀이입니다.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사람(타자)이 홈(HOME)으로 들어와야 점수가 인정되는 스포츠인데요. 감독부터 코치까지 선수들과 동일한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유일한 스포츠기도 합니다. 

야구는 시간 제한이 없는 스포츠입니다. 시간 대신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9회동안 27명의 아웃되어야 경기가 끝이 납니다. 야구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라도 ‘3아웃으로 이닝이 교체됩니다’라는 문장은 쉽게 접해보셨을 거예요. 1회 3아웃으로 공격과 수비가 교체되고 홈 팀과 원정 팀 공평하게 아홉번의 기회를 갖습니다. 원정팀이 먼저 공격을 하면 홈팀이 수비를 하고, 홈팀이 그 뒤에 공격을 하죠.

그렇게 양 팀이 한 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치러야 한 회가 다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규이닝은 9회까지이며, 그때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연장전을 치릅니다. 연장전은 3이닝, 즉 10회부터 12회까지!

연장전 같은 경우 말 공격에서 점수가 난다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흔히 말하는 ‘끝내기’인 것이죠. 가장 짜릿한 승리이기도 합니다. 다만 원정 팀의 초 공격에서 점수가 난다면 말 수비까지 완료해야 연장전이 끝이 납니다. 이래도 만약에 12회 말까지 점수가 나지 않는다면 그제서야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됩니다. 



안타와 홈런 그리고 사사구

타자가 1루로 달려가는 것을 의미하는 출루가 가능한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홈런과 안타, 그리고 사사구! (엄밀히 말하면 다른 방식으로도 진출할 수 있지만 그 것은 가이드 2편에서 알려드릴께요)

홈런: ‘야구의 꽃’인 홈런은 경기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구가 외야 펜스를 넘겨 외야 관중석 혹은 전광판에 떨어지는 것을 홈런이라고 하는데요. 경기장 밖으로 날아가는 어마어마한 홈런(장외 홈런)도 있지요! 

타구가 좌우 파울 라인의 연장선인 양쪽 노란 파울 볼 안쪽으로 들어가야 홈런으로 인정됩니다. 그 밖으로 넘어간다면 홈런이 아니라 파울! 이때 노란 파울 폴에 직접 맞는 것까진 홈런으로 인정됩니다.

홈런을 친 타자와 루상에 있는 주자들까지 모두 들어와 점수가 인정되고, 홈런으로 최대 4점(만루 홈런)까지 낼 수 있어 팬들은 모두 끝장나는 한방을 날려줄 홈런 타자를 연호하곤 하죠.

▶ No.25 김사연 선수

김사연 선수가 안타치는 모습을 순간 포착! 부상 후 복귀하여 최근 복귀자축포를 날린 멋진 선수에요.

▶ No.19 김상현 선수

우리 팀의 해결사, 쓰리런의 사나이 김상현 선수. kt wiz의 베테랑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안타: 타자가 투수의 공을 타격해 베이스로 갈 수 있게 파울라인 안쪽인 페어지역 내로 친 타구입니다. 1루로 가면 1루타, 2루까지 가면 2루타, 3루까지 가면 3루타! 이때 수비수의 실책 없이 진루해야 안타로 인정됩니다. 여러 개의 안타가 나온다면 루상에 나간 주자가 홈(HOME)으로 들어와 점수를 낼 수 있겠죠? 

사사구: 사사구(四死球)는 사구(四球)와 사구(死球)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볼 넷을 얻어 나가는 것이 사구(四球)이며, 공을 몸에 맞아 나가는 것이 사구(死球)입니다.

kt wiz 외야수 선수 정보

[여기서 잠깐!]

파울 폴은 홈 플레이트에서 시작해서 외야 펜스까지 이어져 있는 파울 라인이 펜스까지 연장되어 세워 놓은 기둥입니다. 기둥 색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대부분 노란색이에요. 홈런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분이 가지 않을 때 파울 폴을 사용하여 비디오 판독을 하곤 하는데요. 파울 폴을 지날 때 야구공이 사라졌다면 파울 라인 안쪽으로 공이 들어온 것으로 판단되며 대부분 홈런으로 인정됩니다.



삼진, 뜬공, 병살… 무궁 무진한 아웃 방법

삼진: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거나 (스탠딩 삼진), 헛스윙을 한 경우(헛스윙 삼진) 한 경우 혹은 낫 아웃(포수가 투수의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받지 못했을 때) 상황에서 선언됩니다. 

뜬공: 플라이 아웃. 타자가 친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수비수가 잡았을 때 선언됩니다.


▶ No.6 박경수 / No.16 박기혁
병살을 잡아주는 찰떡궁합, kt wiz의 키스톤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수 선수와 박기혁 선수에요.

 kt wiz 내야수 선수 정보 



야구 경기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안타와 삼진, 기본적인 야구 규칙을 다 알았으니 그 다음에 알아야 할 것이 남았습니다. 바로 응원가 따라부르기! 한국 프로야구는 공격을 할 때 응원곡을 다 함께 부르며 승리를 기원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응원방식이죠. 직관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때 꿀 먹은 벙어리처럼 허밍만 할 순 없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는 전광판에서 응원가 가사가 나옵니다. 응원석에서 전광판을 보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다면 언제든 이길 것 같은 마법의 기운이 솟아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집에서 응원가를 듣고 싶을 땐 어떻게 하지?

지니 뮤직에서 kt wiz 공식 응원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직관 후 kt wiz 공식응원가가 귓가에서 아른아른~ 거릴 때 꼭 필요하겠네요!



야구 이제 뭔지 알겠죠?

kt 블로그와 함께 한 야구 길라잡이! 어느정도 야구에 대해서 알게 되셨나요? 이제 친구들 앞에서 “공 쳤는데 왜 안 뛰어?” 하고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면 그것은 안타가 아니기 때문이지! 파울이기 때문이지!) 조금씩 야구에 대해서 감이 오시나요?

 이제 야구장에서 어디에 앉아야 할지도 알게 되었으니, 직관만 가면 되겠죠? 함께 야구보러 Go! Go!

 

관련글 보러가기▶ 전광판을 읽으면 흐름이 보인다, 야구 초보 가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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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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