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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로야구 사상 10번째 구단, kt wiz가 첫 번째 정규 시즌의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3월 28일 역사적인 첫 번째 경기 후 쉴 틈 없이 달려왔던 kt wiz가 2015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kt wiz의 전반기 성적은 28승 58패로 승률 0.326으로 기록 10위에 머물고 있는데요. 지난 상반기 기억에 남는 경기를 되돌아보며 후반기 경기를 기대해 볼까요?


kt wiz의 첫 걸음

 

kt wiz의 창단 첫 홈런을 친 외야수 김상현

 

2015년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역사적인 kt wiz의 첫 번째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김상현 선수의 3점 홈런으로 앞서 시작하였으나 아쉽게 더 많은 점수를 내주면서 역전패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김상현 선수의 홈런은 kt wiz의 창단 첫 홈런이자 2015년 시즌 첫 번째 홈런으로 기록되기도 했었죠.

 

 kt wiz 창단 첫승, 6:4로 넥센을 이김


2015년 4월 11일. kt wiz 팬이라면 잊지 못할 날짜가 될 것 같습니다. 바로 kt wiz의 창단 첫 승이 마법처럼 이루어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막내 구단의 수난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11경기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4월 11일 넥센을 상대로 목동 야구장에서 창단 첫 승을 이룩해 내었고 (6:4, 승) 연승으로 창단 첫 위닝 시리즈도 가져왔습니다.
 


쉽지 않았던 막내 구단의 가시밭길  

  

창단 첫번째 홈경기 2:0으로 SK를 이김


창단 첫 승을 얻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kt wiz의 길은 험난했습니다. 4월 22일 창단 첫 홈경기 승리 이후 계속된 타선의 부진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타율 0.208) 했으며, 승률도 0.120으로 낮았습니다. 4월 20일에는 투수 이준형과 LG의 윤요섭, 박용근 선수를 트레이드하였지만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타선과 단단한 마운드

 

 

 

댄 블랙 선수의 영입으로 kt wiz 타선에 큰 불길이 되었습니다. 5월 28일 영입한 댄 블랙 선수는 KBO 리그 데뷔 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가며 kt wiz 타선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또한 마르테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마-블 듀오가 결성되어 kt wiz의 타선을 더 무섭게 만들어 주었죠.

 

kt wiz의 타선을 책임지는 마블콤비, 마르테, 댄 블랙

 

0.295의 승률로 5월을 마무리 한 kt wiz는 6월 한 달 동안 화끈한 야구를 보여줍니다. 11승 12패, 창단 이후 최다 경기력을 보여주며 0.290의 타율을 기록합니다. 6월 12일에는 창단 최다 5연승을 달성하며, 타선의 활성화와 마운드의 안정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6월 21일에는 용덕한 선수와 NC의 홍성용, 오정복 선수를 트레이드 하는 변화를 꾀하였는데요. 오정복 선수는 kt wiz의 첫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으로 결승타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었죠.

 

 

 

마운드 위에서는 우리의 베테랑 옥스프링 선수의 꾸준한 활약과 정대현 선수의 에이스 모드가 제대로 발휘되었습니다. 에이스 원투 펀치라는 별명 아래, 꾸준한 모습으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379일 만에 선발승을 따낸 정대현 선수는 이후 경기에도 6월까지 3.57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면서 에이스모드를 이어 갔고, 승리 요정 마무리 장시환 투수가 든든한 뒷문이 되어 kt wiz의 승리를 지켜주었습니다. 특히 장시환 선수가 나온 경기는 필승이라는 공식이 떠돌 정도였는데요. 6월과 7월 평균자책점 1점대로로 굉장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지개를 켜는 무서운 막내 구단

 

 

과감한 트레이드와 외국인 타자들의 영입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한 kt wiz는 7월 4일 창단 첫 3할 승률에 도달하면서 7월 첫 번째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합니다. 창단 첫 홈 스윕승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7월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kt wiz 선수단

 

kt wiz는 7월의 11경기에서 7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중간 투수에서 김재윤 선수와 조무근 선수가 지켜주고 있고, 내야수 박경수 선수는 본인의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마다 멋진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투수 저마노를 영입하면서 마운드를 더 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도 만들었습니다. 댄 블랙 선수와 하준호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앞으로 남은 2015시즌 더 나은 모습과 함께 순위권 상승 기회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내 구단의 야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점차 많아지는 팬 여러분들의 응원의 함성을 들으며 오늘 경기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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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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