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문을 열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찻잔 속의 태풍인 줄만 알았던 인터넷전문은행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며 시중은행들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용카드의 사용으로 한 차례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현금4차 산업혁명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바일 페이 시장으로 인해 또 다시 존폐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금융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금융 시장에도 기술. 들어갑니다.

 

 

4차 산업 금융혁명이 불러올 현금 없는 사회



2016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회장인 클라우드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은 쓰나미처럼 우리를 급습하고 있고, 곧 모든 시스템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말로 전 세계에 화두를 던졌는데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초연결의 시대를 불러올 4차 산업혁명, 그 메커니즘은 금융 부문에도 적용됩니다. 이미 국내에서 상용화된 간편결제 시스템과 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한 클라우드 펀딩, 블록체인 기술 등은 금융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을 흔들고 있는데요. 그 예시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필수 결제 수단이 된 간편결제 서비스알리페이(Alipay)’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이미 전 세계 8억 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리페이는 국내에서도 흔한 결제수단이 되었습니다. QR코드를 한 번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국가를 초월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인데요. 실제로 서울 명동에서는 70%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알리페이로 결제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이렇게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현금의 불편함이 가장 컸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의 경우 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클릭 몇 번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준 것이죠. 지갑과 현금이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가 가능한 알리페이는 송금과 결제액이 하루 평균 1 7천억에 달할 정도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결제 수단이 되었습니다



현금 없는 사회의 미래, 덴마크에서 찾다.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현금 유통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금 없는 사회의 미래를 우리는 덴마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덴마크는 2016년부터 현금 생산을 중단했을 정도로 모바일 결제 거래가 전체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대형 마트보다는 작은 규모의 시장이 더 많은 덴마크에서는 길가에 있는 노점상에서도 모바일 페이 번호와 QR코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점 주인들 역시 번거롭게 잔돈을 거슬러줘야 하고 정산해야 하는 현금보다 모바일 페이를 더욱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하다못해 길거리의 노숙자들에게 적선을 할 때도 현금이 아닌 그들의 모바일 페이 넘버를 받아 돈을 송금해준다고 하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현금 유통의 축소와 간편결제 서비스의 보편화 이후, 덴마크의 강도 범죄율 역시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으니 강도 범죄 역시 자연스럽게 줄어든 것인데요. 모든 부문이 하나도 빠짐 없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 사회, 우리는 덴마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보급률과 강도 범죄 증감률의 상관관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재편되는 국내 금융시장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역시 4차 산업사회로 변화하며 판도가 뒤집히고 있는데요. 그 시작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이었습니다. 올해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는 출시 3일만에 8 8천개가 넘는 계좌가 개설되고, 출범 2주 만에 가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중은행들의 예상을 완전히 무너뜨렸는데요.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선발주자인 'K뱅크'를 비롯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카카오뱅크까지! 현재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은 300만 개가 넘는 계좌가 개설되고 총 대출액이 1조 5천억 원을 넘을 만큼, 출범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선전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은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K뱅크 공식 홈페이지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편의성을 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해되는데요. 시중은행이 계좌를 개설할 때마다 복잡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간편한 인증절차와 바이오 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은행 업무 또한 더욱 간편하게 볼 수 있는데요. K뱅크의 경우 한 화면에서 계좌 조회, 이체는 물론 이체한도 증액까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이 모든 것이 365 24시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3단계 인증 시스템만 거치면 기존의 시중은행이 제공하는 간단한 은행 업무는 물론 신용대출 등의 복잡한 업무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콜센터를 통한 고객 맞춤형 상담까지 가능해 시중은행과의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기존에 은행 수수료를 부담하고 복잡한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고객들 역시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는데요. 카드가 없이도 근처의 편의점에서 쉽게 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늘 열려있는 인터넷은행은 시중은행보다 훨씬 고객 중심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였습니다.


│출처 : KBS 미래기획 2030

 

사실 전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IT인프라에 비하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은 다소 느린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세계 최고의 핀테크 중심지인 영국의 경우, 핀테크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매년 한화 1 4,000억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술력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은 물론 금융 시장에 대한 개방 때문이었는데요. 미래 금융시장을 위해 규제 보다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 금융시장 역시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KBS 미래기획 <현금 없는 세상, 금융혁명이 시작된다> 보러 가기

 

향후 5년 간이 금융혁명의 골든 타임이라고 합니다. 현금 유동 축소화 시대에 발맞춘 금융시장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사회의 모든 부분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사회 강국이 될 수 있도록 KT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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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rr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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