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5G]

스마트 모바일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 MWC 아메리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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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 대학생 서포터즈 모바일 퓨처리스트 인천대학교 박소희, 서보배, 양근영, 이채정, 이호석입니다. 저희는 올해 모바일 퓨처리스트 16기의 최종 우승팀으로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MWC)’ 개최국인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MWC 아메리카 2018 KT 부스를 살펴봤다면, 이번 시간에는 다른 통신업체들의 전시를 통해 스마트 모바일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A 컨벤션 센터에는 구름다리를 사이에 두고 웨스트 홀, 사우스 홀 총 두 개의 전시관이 있는데요. 웨스트홀은 모바일 액세서리 위주의 전시가 준비 돼있기 때문에, 오늘은 사우스 홀의 전시를 살펴볼게요.



전시회에 들어가기 앞서 우선 등록 후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요.



스태프에게 여권을 보여준 후 카드 또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우스 홀의 전경입니다! 스마트 모바일 트렌드를 경험할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설레는데요. 입구와 가장 가까운 기업들부터 하나씩 방문해볼까요?



Better Matters, Verizon



먼저 버라이즌입니다! 버라이즌은 미국의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데요. 현재는 모기업 AT&T를 누르고 미국 최대 통신업체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버라이즌 부스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체험은 바로 촉감 원격 센서였습니다. 이 센서는 말 그대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촉감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앞으로 이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촉감 원격 센서의 옆에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5G 기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5G를 통해 초저지연성을 실현한 센서를 사거리마다 설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를 결합한다면 사고율 제로! 더욱 더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 수 있겠죠?




또한 카메라에 비친 사물을 홀로그램으로 즉각 제작해 주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3D 구현이 가능한 핸드폰이 있다면, 3D 영상통화가 가능하게 되고, 더 나아가 생체이식 칩을 통해서 핸드폰 없이도 홀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신기한 체험 부스였습니다.


그 외에도 버라이즌은 VR, AR과 결합한 홈 IoT 서비스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러한 5G홈 서비스는 이번 MWC아메리카 개최도시인 LA를 포함한 4개 도시의 일부에 10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상용화되면 정말 편하겠죠?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기술입니다.



Connecting People, NOKIA



버라이즌 부스의 왼쪽에는 노키아 부스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겐 모바일 디바이스 회사로 익숙한 노키아인데요.


 


이번 MWC 아메리카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대신 기업을 위한 5G 기술에 좀 더 집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5G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노키아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영국의 이동통신사인 보다폰과의 합작 프로젝트였는데요. 2018년 말까지 달에 LTE를 설치하여 우주공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합니다. 내년이면 지구를 넘어 달에서까지 LTE를 사용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Works for me, Sprint


노키아 부스를 지나 다시 버라이즌 부스의 오른쪽으로 가봅시다! MWC 스페인 2018에서도 만났었죠? 스프린트/소프트뱅크사의 AI 로봇 페퍼가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씨가 창업주인 회사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스프린트는 얼마전 소프트뱅크와 합병한 미국의 이동 통신사로, 현재는 KT와 함께 블록체인 공동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5G와 IoT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똑똑한 AI 페퍼와 주먹인사를 한 뒤, 옆에서 360 VR도 경험해 보았는데요. 마치 경기장에 와 있는 듯 생생했습니다.


안쪽에는 4G와 5G의 속도 차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두 개나 있었어요.
 



먼저 탁구공을 옆으로 굴리면, 네 모서리가 움직여 탁구공을 가운데로 옮기는 체험이었는데요. 5G의 중심잡기 속도에 저희 팀원들은 모두 깜짝! 놀랐었답니다.


다른 하나는 고전 오락기계로 즐기는 탁구 게임이었는데요. 한쪽은 5G, 다른 쪽은 4G의 속도였기 때문에 언제나 5G가 이길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 외에는 버라이즌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센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제품 등의 전시가 준비 돼있었습니다.


 
이제 페퍼와 인사 후 다른 부스로 이동해볼까요?



Do What You Can’t, SAMSUNG
 


스프린트/소프트뱅크 부스를 지나면 우리나라의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인 삼성이 있었는데요.




삼성은 얼마전 출시한 노트9과 아이콘 X, 갤럭시 워치 등 디바이스 위주의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홈 IoT 전시관에서는 작은 버튼 혹은 목소리만으로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체험까지 했었습니다.



부스 한 켠에는 5G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애니메이션이 틀어지고 있었습니다. 4G 시대의 일상이 5G로 변화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이해가 쏙쏙 갔답니다.



Taking you forward, Ericsson



삼성 부스의 옆에는 에릭슨 부스가 있었습니다. 에릭슨은 우리에게 소니 에릭슨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할텐데요. 이는 2001년 이동전화 사업을 분리하면서 불리게 된 명칭이랍니다. 모기업은 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사로, 2009년 KT와 함께 4G 상용화를 위해 합작을 했었는데요. MWC 아메리카에 참가한 여러 기업들이 KT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에릭슨 또한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5G 실현으로 자율주행을 비롯해 교통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레고를 통해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은 레고 기차의 자율주행을 방해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해방을 뒀지만, 5G 기술력을 이기진 못했습니다.




부스 안쪽에는 커다란 잔디밭에 조이스틱으로 조종이 가능한 잔디 깎는 자동차가 올려져 있었는데요. 잔디를 깎을 구역과 깎지 않을 구역을 위성을 통해 설정해두면 깎을 구역만 돌아다니는 똑똑한 자동차였습니다. 이 시스템을 자율주행 기능과 결합한다면, 자동차 사고 방지율이 더 높아질 수 있겠죠?



Forward Thinking, Qualcomm
  



에릭슨 부스 앞에는 KT 부스와 함께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퀄컴 부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퀄컴은 미국의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WIS 2018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만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퀄컴은 주로 자사의 칩을 사용 중인 디바이스 전시가 주를 이루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퀄컴 스냅드래곤 21을 활용한 자동차 시뮬레이션이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기존 자동차의 GPS가 위성으로부터 LTE 속도를 전달받았다면, 퀄컴의 칩을 사용한 자동차는 5G 속도로 전달 받는 시스템이었는데요. 위에 설명했던 버라이즌, 스프린트/소프트뱅크, 에릭슨의 경우 5G 기술을 디바이스를 위한 환경에 적용했다면, 퀄컴은 디바이스 자체에 5G를 적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용 면에서 고려해본다면 퀄컴의 시스템이 스마트 시티 구축에 좀더 유리하겠죠?



Life is for sharing, T-Mobile


이어서 찾아간 부스는 바로 티모바일인데요. 티모바일은 독일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이동 통신사입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여행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통신사죠.

 


티모바일의 부스는 다른 부스와는 다르게 푸드 트럭 형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는데요. 트럭 앞에는 티모바일 경영진들의 실루엣 라벨을 감싼 와인, 감상용 VR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옆에는 게임용 VR이 체험형 VR 기기와 함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운동을 하는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였는데요. 마치 운동을 한 기분이 들어 기능을 확장한다면 헬스케어로도 활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5G의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분홍색 드론과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부스가 마련돼있었습니다.



Cloud for all, Microsoft Azure
 


마지막으로 찾아간 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티모바일 부스에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부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MWC 아메리카에 참가한 기업들 중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전시는 산업을 위한 기술,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기술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산업을 위한 IoT 기술은 공장들을 서로 연결해 원격 모니터링과 유지관리까지 가능한 기술이었는데요. 이를 통해 산업 효율성을 향상시켜 더 빠른 발전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다음으로 개발자를 위한 IoT 기술이 있는데요. 공장 연결이 아닌 이미 사용하고 있는 장치들을 서로 연결하여 더욱 손쉽게 장치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공장들과 장치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MWC 아메리카 2018의 주요 부스들을 살펴봤는데요 여러 기업들이 각자 개성에 따라 꾸며 놓은 모습이 눈에 띄지 않나요? 여러 부스들을 살펴본 결과, 스마트 모바일 트렌드는 역시 5G의 상용화였습니다. 개인을 위한 5G부터 기업과 산업을 위한 5G까지! 상용화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미리 5G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뜻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MWC 아메리카를 통해 먼저 만나본 5G!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3월 KT를 통해 상용화 될 예정인데요. 5G를 통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KT 모바일퓨처리스트 박소희, 서보배, 양근영, 이채정, 이호석이었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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