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6)> 미래를 열어가는 인공지능 비서, AI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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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서막을 알리며 등장한 알파고는 전 세계에 인공지능 광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처음 인공지능 붐이 생겼을 당시에는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등의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기업들이 점차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면서 AI 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이롭게 만드는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18 한국을 바꾸는 10가지 ICT 트렌드, 여섯 번째 시간에는 우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공지능 비서, AI 어시스턴트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집 인공지능 비서, AI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가 집안일을 도와주는 시대! 아마존,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KT, 네이버, 카카오 등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 역시 앞다투어 인공지능 스피커를 개발하고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렇게 집 안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인공지능 스피커들은 그 쓰임새 역시 다양해졌습니다. “조명 꺼줘라고 말하면 집안 조명이 꺼지고, “공기청정기 가동시켜줘라는 말 한 마디에 집안 가전들이 스스로 작동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죠.

 

(아마존 에코(Echo) / 구글 홈(Home))

ㅣ출처 : 아마존, 구글 공식 홈페이지

 

인공지능 스피커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Echo)’였습니다. 2014년 출시된 에코는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를 탑재하여 이용자와 음성 상호작용은 물론 음악 재생, 알람 설정, 스트리밍 팟캐스트, 날씨, 트래픽 등 여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허브 기능을 통해 여러 스마트 장치를 제어하는데요. 그야말로 일상의 모든 일들을 에코와 함께할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코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구글의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입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이 스피커는 에코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의 검색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스피커 경쟁 역시 치열한데요. KT 2017 1기가지니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2월 더욱 컴팩트하고 세련된 미니멀 디자인의 기가지니2’를 선보였습니다. 기가지니는 IPTV와 인공지능을 융합시켜 음성 명령을 통해 원하는 VOD와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인데요. 음성 기반의 대화형 홈쇼핑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쇼핑 채널에서 음성으로 주문, 상담원 연결, 상품추천, 다음 상품 미리보기 서비스까지 가능하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IoT 홈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조명을 키고 끄는 직접적인 명령 인식부터 지니야 불 키고 채널 11번 틀어줘와 같은 복잡한 문장도 스스로 이해합니다. 게다가 나 잘 거야” “잘 자등의 추상적인 문장으로도 기가지니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인간의 말을 알아듣게 도와주는, 음성인식 기술

 

 

이렇게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의 주요 핵심기술 중 하나는 바로 음성인식 기술입니다. 1950년대 미국 통신업체인 AT&T 벨 연구소의 숫자 인식기 개발에서 처음 등장한 이 기술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아주 초보적인 수준에 그쳤는데요. 휴대전화나 홈 오토메이션에 적용된 2세대 기술 역시 인식률이 떨어지고 음성인식을 활용한 기능이 다양하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ICT 기술이 등장하자 음성인식 기술 역시 비약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는데요, 대용량 음성 데이터를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한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식률 역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 스피커는 사람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을 이해하고, 전후 문맥을 해석하고, 쉬는 구간을 인지하는 등 더욱 발전된 기능을 보여주는데요. 주변 소음을 무시하고 사람의 음성만을 인식하는 분리 기술까지 개발되며 인공지능 스피커의 활용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언어 구조를 분석, 재조합하고 표현하는 자연어 처리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척 간단한 기술처럼 보이지만 자연어 처리 기술은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언어 이해기술, 이해한 명령을 기억하고 처리하기 위한 대화 상태 추적기술, 어떤 정보를 수행할지 결정하는 대화 관리기술, 명령을 수행하고 사람에게 답변을 들려주는 자연어 생성 및 음성합성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차원의 기술이라는 점!

 

자연어 처리 기술이 더 발전하면 지금보다 훨씬 매끄러운 음성 인식과 자연 대화 수준의 명령 전달이 가능해질 텐데요. 이렇게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은 점차 의류, 물류, 자동차, 교육 산업 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구글은 모바일 우선에서 인공지능 우선(AI First)로 전환하고 있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이렇게 선언했는데요. 곧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들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음성인식 시장 규모도 오는 2021년까지 기존에서 6배 이상 늘어난 159 8,000만 달러로 크게 커질 전망인데요. 앞으로는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KT 기가지니로 보는 인공지능의 발전> 포스팅 보러 가기

 

모바일 퍼스트에서 인공지능 퍼스트로 이행 중인 지금, 전 세계 기업들은 새로운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해 인공지능 비서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T 역시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와 함께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발전해나갈 KT와 기가지니의 모습, 기대 많이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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